제가 30년전에 외국은행인 HSBC은행 무역부 책임자로 근무했습니다. 그 때 사무실이 종로에 있는 교보문고 빌딩이었습니다. 보통 점심먹고 나면 지하에 있는 교보문고에서 내려가 책 구경, 음반 구경을 했습니다. 저 수 많은 책 중에서 내 이름이 적힌 책은 없다. 앞으로 내 이름이 적힌 책을 낼 수 있을까?라고 막연한 바램을 가졌습니다.
30년이 지난 어제 교보문고를 방문했습니다. 제 이름이 적힌 ‘우리가 몰랐던 국악음반 이야기’ 책이 평반대 중간에 진열되어 있습니다. 30년 전의 바램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기념으로 사진 한 장 찍어 올립니다.
* 태림스코어 출판으로 ‘우리가 몰랐던 국악음반 이야기’(191쪽)입니다. 국악음반과 아리랑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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