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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명[부제포함] Stone Jazz <Uptact Music>
음반 번호 ZU-Stone-2022 , CD 1 매
제작 / 기획사 Up Music
발매 연도 2022
구 분 다른매체
분 류 USB
업데이트 일시 2023-02-04
비 고



 
Stone Jazz

1. Stereotypes 정형인들 (4:13)
2. Walk Out 외출 (3:08)
3. Marching Clouds 행군 구름들 (4:36)
4. Day Undone 미완결의 날 (5:56)
5. Night Flight 야간 비행 (7:09)
6. SNS Doped SNS 중독 (4:33)
7. Dance to the Fool 육갑질에 춤추다 (4:47)
8. Saranggot Memory 사랑곶의 추억 (3:38)
9. Hidden Era 숨겨진 시대 (7:08)
10. UpTact Syndrom 고대면 증상 (6:09) 총 51:17

* 연주:Stone Jazz(이원무 - 작곡, 편곡, 피아노, 기타 / 서예지 - 가야금 / 차승현 - 피리 / 변주현 – 해금 / 조용원 - 베이스 / 김홍기 - 드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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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톤재즈 라이브 앨범 ‘Sitting Stones Standing Stones’ (비정규 6 집 / 2022)

1. 정선 아리랑 Jungson Arirang (7:33)
2. 아파트 Apt (4:45)
3. Elize (5:42)
4. Summer Time (10:16)
5. Obladi Oblada (4:36)
6. 장 컨츄리 Jang Country (5:18)
7. 미친 입맛 Crazy Taste (5:59)
8. 집밥 Jibbob (6:47)
9. 막걸리 3 Mokgerlee 3 (10:33)
10. 아리아리요 Ariariyo (6:13) Total time : 67:42
 
* 스톤재즈의 정규 10집으로 USB음반이다. CD같은 형태로 출반되었다. 음악이 WAV와 MP3파일로 수록되어 있으며 소개서도 들어 있다. 그리고 스톤재즈 라이브 앨범, 비정규 6집(2022) Sitting Stones, Standing Stones도 WAV와 MP3파일로 수록되어 있다.(2023.2.4)

* 스톤재즈 연주곡 하일라이트 Live :



 
* 음반 소개:

2018년 한국의 음식문화를 소재로 했던 7집 ‘장컨츄리’에 이어 2020년 건축과 환경을 모티브로 했던 8집 ‘패시브뮤직’은 둘 다 2cd로 제작한 순수 자작곡집 으로서 작곡가의 역작들로 그의 창의력을 백분 경험할 수 있었다. 이들은 2021년 심지어 보컬곡으로 각색해 EP 버전의 라이브 음반으로 각각 출시하기까지 했다.

이어 같은해 단체의 대표 콘텐츠인 장르별 시리즈 음반 중 한국의 민요 모음집인 Crossover Korean Soul 의 버전 2가 발표되면서 그의 작품세계의 위용과 더불어 추후 향방을 가늠케 했다. 하지만 2022를 보내면서 출시하는 본 음반은 이러한 위용과 향방에 대한 예상을 모두 무시하며 한도 끝도 없는 스톤재즈의 음악세계에 대해 단지 경이를 자아내게 할 뿐이다.

우선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이 작품집은 현세대의 가장 화두인 코로나로 인한 인간세계의 나약함을 조소하며 음악을 통해 이를 극복하고자 하는 진지한 노력을 담고 있다. '고대면' 음악은 단순히 '비대면'에 착안한 시대적인 언어적 발상이 아님은 각 트랙에서 실질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신박한 악상과 더불어 음악적 어법은 물론 각 곡의 구성과 더불어 이들을 서로 단단하게 엮고 있는 전체 트랙들의 조직력 속에서 쉽게 인지할 수 있다.

하지만 이를 가장 섬뜩하게 느낄 수 있는 부분은 10곡의 아기자기한 곡들을 듣다 보면 어느새 감상자 자신도 모르게 새로운 아름다움의 영역에 도착해 있음이다. 이는 마치 우리가 긴 여행 속에서 우연히 체험하는 미지의 경지가 주는 기쁨과 같고 그러한 미지의 경지와 그곳을 향한 여로가 작품 속에 내재한다는 것이다. 현대인들의 모습과 새로운 세계를 향한 갈망, 그리고 삶의 추억에 대한 향수가 마치 한편의 서사시처럼 담겨있는 것이다.

국악과 재즈라는 극히 단촐한 도구로 소리라는 매체를 통해 이러한 아름다운 세계를 그려내서 소통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다른 그 어떤 문명의 이기에 의한 것보다 차원이 높은 인간의 자존감을 느낄 수 있게 한다는 것은 곰곰이 생각한다면 그리 과장된 말이 아닐 것이다.

우리가 그리도 자부하는 문명이 대자연 앞에선 한 줌의 흙에 불과하다는 사실이 여실히 증명되었던 비대면 시대를 보내며 세상의 모습을 예술에 담는 이 소박한 행위는 역작, 걸작, 대작을 넘어 새로운 시대를 맞는 작지만 큰 의미가 있는 이정표가 되리라 여겨 본다.
- 작업 노트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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