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립국악단
경상북도립국악단은 민족 고유의 전통음악을 계승 발전하고 도민의 정서 함양과 향토문화예술 창달에 기여코자 1992년 12월 1일 창단 되었다.
국악관현악 위주로 편성된 악단은 성악(정가·민요·판소리), 타악(사물놀이), 무용 등의 인원을 확보하여 樂·歌·舞의 총체적인 예술단으로 정악, 민속악, 창작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곡목을 수준 높게 연주함으로써, 우리 음악의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리고 음악을 통한 민족정신 고취를 그 기본방향으로 하고 있다.
현재 당연직 3명(단장 : 행정부지사)과 지휘자외 단원62명으로 구성되어 연간 80여회의 각종 연주회를 소화하고 있다.
프로필
* 지 휘 : 곽 태 천
중요무형문화재 제 49호 이수자
대구광역시 문화재 위원
영남대학교 음악대학 음악학부 국악전공 교수
* 가 수 : 김 용 우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졸업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예술전문사 수료
독집앨범 지게소리('96년), 괴나리('98년), 모개비('00년) 발표
문화관광부 선정 "2001 오늘의 젊은 예술가 상" 수상
* 민 요 : 정 은 하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이수자
2002년 제4회 전국민요 경창대회 대통령상 수상
한국민요연구원장
* 민 요 : 박 수 관
제7회 서울 전통공연예술경연대회 대통령상 수상
러시아 국립 글링카 음악원 명예음악학 박사 및 명예교수
미국 카네기홀, 링컨센터, 케네디 센터 콘서트홀 초청 동부민요 발표
대한민국 동부민요 보존회장
아름다운가락-경북의소리 제1집 곡 해설
1. 사물놀이를 위한 국악합주곡 [신모듬]첫째거리-풍장 작곡/박범훈
신모듬은 경기이남지방의 무속음악에서 비롯된 것으로, 어원은 신난다, 신명난다, 신바람 등의 「신」과 어울린다, 모으다, 모인다의 「모듬」이 합성된 것이며, 「풍장」은 농악의 굿거리와 엇모리 장단을 주로 하여 구성한 악장이다.
2.3. 모심기 노래, 한오백년 편곡/주인석 노래/김용우
(모심기 노래)
여기 저기 심어도 사방에 줄모를 심었네 하나 하나둘 둘이나 셋 넷 넷이나
다섯 다섯 여섯 여섯 일곱 일곱 여덟 여덟 아홉 아홉 열 여기 저기다 심어도
삼베출 둘이나 자리도 심었네 하나 하나 하나둘 셋 셋이로구나 넷 다섯 다섯
여섯 여섯 일곱 일곱 여덟 여덟 아홉 아홉 열 여덟 아홉 열
4.5.6.7 영남민요/삼삼는 소리, 베틀소리, 영천아리랑, 범벅타령 편곡/주인석 노래/정은하
영남민요는 무뚝뚝하고 간결하며 화려하지 않은 가락에다 지나간 인생살이의 아픔들인 영남 땅의 애환을 담아 전해 온 것으로서, 경상도 사람의 따뜻한 마음과 시린 가슴의 응어리도 함께 느낄 수 있는 향토색 짙은 메나리조의 소리이다.
8.9.10.동부민요/상주아리랑, 영동아리랑, 치야칭칭나네 편곡/주인석 노래/박수관
후렴/홍송월·박경선·강순연·김순덕·김혜진
상주아리랑, 영동아리랑 그리고 치야칭칭나네는 높은 산에서 소리치듯 질러내는 소리와 호방하면서도 애절한 맛과 느낌을 준다. 이러한 동부민요는 활동적이고 쾌활하며 영남민요와 같이 메나리조의 선율이 짙게 베어 있다.
11.12.13. 국악관현악과 합창/ 합창/천항성 이승준 서의석 박미애 김소라·정철상
춤추는춘향이 작곡/김희조
우리도낙동강처럼, 희망의나라로 편곡/주인석
(우리도 낙동강처럼)
이제는 냇물되어 고향에서 만나요 떠돌던 우리사랑 고향에 모아
세월의 굽이굽이 우리함께 돌아요 하늘에는 비가오고 눈이내려도
1. 사모하던 정으로 사모하던 정으로 넘쳐 흘러요 철죽꽃 산그림자
가슴에 담고 낙동강 굽이치는 낙동강 굽이치는 푸른사랑 꿈꾸어요
2. 우리사랑 언제나 우리사랑 언제나 맑게 가꿔요 능금이 주렁주렁
열리는 고장을 낙동강 굽이치는 낙동강 굽이치는 푸른사랑 꿈꾸어요
14. 사물놀이를 위한 국악합주곡 [신모듬] 셋째거리-놀이 작곡/박범훈
「놀이」는 흥과 신명을 사물놀이로 더욱 고조시켜 마지막 정점에서 끝을 맺는 곡으로 전체적 타악가락 구성이 삼도(충청 전라 경상도)의 흥겨운 가락이 특징, 여기에서 거리(악장)는 민속악에서 부분을 나누는 것으로 한마당, 두마당 하는 단락을 지칭하는 것이다.
아름다운 가락-경북의 소리 제2집 곡 해설
1. 관현악/낙동강서곡 작곡/이상규 (1998년 위촉곡)
태백산 동쪽에서 발원하여 남해로 흘러드는 낙동강은 경상북도의 젖줄 과 같은 강으로 우리 도의 시발지인 봉화지방 모심기노래를 주제로 하여 작곡하였으며,. 3부분으로 구성된 이 곡은 3번의 전조와 속도변화를 통하여 본래 모심기 노래의 메나리조 음계를 강조한 낙동강노래의 서곡이다
2. 관현악/도무(蹈舞) 작곡/원한기 (1995년 위촉곡)
도무는 수무족도(手舞足蹈)의 준말로서 기쁨에 벅차 발을 구르며 손으로 춤을 추는 형상을 표현한 것으로 경북 지방의 활달한 성격을 사물과 관현악으로 엮었으며, 1995년 경북 100주년을 맞아 위촉한 곡으로 경북의 위상(位相) 정립, 희망찬 번영, 내일의 안녕을 기원하는 내용의 악곡이다.
3. 관현악/합주곡 1번 작곡/김희조
단 악장으로 제시 발전 재현의 3부분으로 나누어 시나위를 소나타형식으로 작곡하였다. 제시부는 4/4박자의 서정적 굿거리 장단, 발전부는 3/4박자의 빠른 현악기군의 세마치 장단으로 대금 해금 가야금 거문고의 특징을 발휘, 재현부는 5/8박자의 빠른 엇모리를 삽입 시나위의 마지막 멋을 낸 다음 느린 속도의 주선율로 끝맺는 곡이다.
4. 관현악/염불주제에 의한 환상곡 작곡/이강덕
1969년에 만들어진 곡으로 '나무아미타불' 이라는 육자염불의 주제 선율이다. 작곡가의 머리 속에 떠오르는 악상을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나타내며, 전체적으로는 4/4, 3/4의 굿거리, 휘모리, 자진타령 등의 장단으로 밝고 화려하며 경쾌하다. 메나리조를 바탕으로 쉽고 반복되는 장단이 친근한 느낌을 준다.
5. 국악관현악을 위한 [축제] 작곡/이준호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놀이형식의 축제가 많았다,. 나라전체에서부터 작은 마을까지 사계절, 거리마다 다양한 놀이 문화형식의 축제들이 줄을 이었는데 그 놀이의 분위기를 새롭게 또는 다른 시각에서 흥을 돋우게 하는 관현악 곡이다.
□ 경상북도립국악단원
■ 지 휘 자 : 곽태천
■ 악 장 : 주인석
■ 피 리 : 박세홍(수석), 김종섭(차석), 김진식, 김현호, 강기욱, 이주상, 이명한, 박주희
■ 대 금 : 이기윤(수석), 류석찬, 김현학, 박은희, 안언희, 강석열, 송민규
■ 소 금 : 박인재(차석)
■ 해 금 : 강지욱(차석), 임순영, 정경란, 최윤정, 장원인, 정혜정, 이수진
■ 아 쟁 : 김용호(수석), 진윤하, 이명성
■ 가 야 금 : 심숙희(수석), 정현복(차석), 김유정, 정수혜, 이은미, 백지혜, 안정은
■ 거 문 고 : 이성원(수석), 구남경(차석), 이미화, 홍희철, 오정희, 조지영, 김상혜
■ 타 악 : 김병훈(차석), 나문구
■ 사 물 : 박정덕(차석), 정환석, 김준휘, 김무환, 송근영
■ 민 요 : 김수희
■ 판 소 리 : 조경자
■ 무 용 : 김희경(수석·안무지도담당), 이주연, 김미수, 정현정, 오주신, 김효주, 홍지연
* 사무국
■ 사무국장 : 권용욱
■ 서무담당 : 이인원
■ 악기담당 : 김운홍
■ 악보담당 : 송장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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