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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국악원 정악단 고우석 피리연주자의 2번째 음반이다. 피리와 가야금, 2중주의 평조회상 음반이다. 해설서 간단하다. 우리나라에서는 2중주든 3중주든 누가 기획하는냐에 따라 음반명이 달라진다. 이 경우 가야금 연주자가 기획했다면 이 음반의 음반명은 가야금 정악 <평조회상>이었을 것이다. 시정이 되어야하는데 토착화되는 것 같아 안타깝다. 우리나라의 음반명는 누가 기획하는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은 소비자를 헷갈리게하는 행위이다.(2017.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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