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래글은 예솔컴의 보도자료이다.
'예솔이'로 잘 알려진 이자람양이 '춘향가' 8시간 완창을 하여 'GUINNESS WORLD RECORDS 인증' 기념음반 출시와 함께 강산제 보성소리 '심청가' 4시간 완창 음반을 출시하게 되었다.
「강산제 보성소리」는 송계 정응민선생에 의해 완성되어 보성에서 전승되어진 소리로 「심청가」「수궁가」「적벽가」의 「서편-강산제」소리 외에 다섯시간에 가까운 「동편 김세종판 춘향가」와 이동백의 「중고제」소리가 폭 넓게 수용되어 이면에 합치된 분명한 성음구사, 잘 정리된 사설과 창자의 인격 완성에 중점을 둔 점이 특성이라 하겠다.
현재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4학년에 재학중인 이자람양은 어려서부터 방송출연 및 음반 취입을 할 정도로 성악에 재능을 보였고, 국악중학교에서 가야금을 전공하고 국악고등학교에 진학하여 은희진(前 전북도립국악단 국악장) 명창으로부터 착실하게 익힌 이자람의 「강산제 보성소리 심청가」4시간 완창음반을 출시하게 되었다.
지금까지의 완창은 1시간에서 약 2시간으로 줄여서 부르는 것이 보편적이며, 이 또한 여러 스승에게 배워 어느 제라는 내용을 밝히기 힘든 상황이었다. 그러나 이자람양의 완창음반은 약 4시간에 걸쳐 전편을 부름으로서 강산제 보성소리 원형 보존에 절대적인 기여를 하였다고 하겠다. 이러한 이자람양의 완창음반들을 출시하여 해외에도 널리 알려 국악 홍보에 적극 힘쓸 예정이다.
자신의 홈페이지(leejaram.com)를 통하여 국악의 저변 확대에 기여 할 것이며, 자신의 팬클럽 관리 및 다양한 소식 등을 보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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