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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명[부제포함] 장위령의 <최옥삼류 가야금산조>
음반 번호 TOPCD-147 , CD 1 매
제작 / 기획사 예술기획탑
발매 연도 2011
구 분 일반반
분 류 산조
업데이트 일시 2011-10-23
비 고
* 2011년 11월 28일 미의회도서관 및 미국 인디아나대학 전통음악도서관 기증. * 2012년 7월 11일 한국-인도문화원 기증(India)



 
장위령의 <최옥삼류 가야금산조>

1. 다스름(Daseureum) 2:20
2. 진양조(Jinyangjo)<우조, 변우조, 돌장> 6:46
3. 진양조(Jinyangjo)<봉황조, 평계면, 변계면> 7:55
4. 진양조(Jinyangjo)<진계면, 석화제, 생삼청> 6:53
5. 중모리(Jungmori) 8:19
6. 중중모리(Jungjungmori) 3:04
7. 늦은자진모리(Slow Jajinmori) 9:54
8. 자진모리(Jajinmori) 6:48
9. 휘모리(Hwimori) 3:59 총: 56:05
가야금:장위령. 장구:연제호.

- 녹음:2011년 9월 9일 유니버살스튜디오
- Director:양정환 TOP ARTS (음제1442호), www.gugakcd.com
- Jacket Design / Musong. 2011.10 Seoul, Korea
 
* 연변출신의 가야금 연주자 장위령의 첫번째 독집음반이다. 소량만 제작되어 귀한 음반이 될 것 같다. 해설서 보통이고 영어로도 번역되어 있다.(2011.10.23)

* 예술기획탑 음반은 www.gugakcd.com 에서 구할 수 있습니다.
 
* 해설서에서 :

축사

참으로 아름다운 사람이 어느 해 봄날 중국 연변에서 저에게로 왔습니다.

초등학교 2학년 때 가야금을 시작하여 중국소수민족 기악경연대회에서 1등상을 받았고 연변대학 예술학원 02급 대학본과를 졸업한 재원입니다. 그녀는 새로운 것에 대한 열망으로 변화에 대한 두려움 없이 내게 깨달음의 방법을 물었고 스스로 흐름을 향해 들어갔습니다.

낯선 이국생활이었지만 굳은 심지로 비전을 새기며 한걸음씩, 도전했고 또한 발전하는 모습이 확연히 보였습니다. 학교생활도 선후배를 배려하며 모두 어려워하는 컴퓨터악보 사보 등을 도맡아 솔선수범하였고 우리 대학이 중국과 교류를 할 때면 더욱 빛을 발하기도 하였습니다.

일례로 중국 산동대학과 중앙대학교 국악대학이 교류하여 합동공연을 할 때 통역과 프로그램 번역 등 크고 작은 일에서부터 멋지게 사회를 진행하는 능력까지 인기를 독차지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2008년 한국지도자육성 장학재단 특별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장학금으로 공부하였고, 2009년 중앙대학교의 석사 졸업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2010년 석사학위 논문인 “연변지역가야금의 음악적 특징에 대한 연구 : 현행 연변지역23현 7음계가야금 창작곡 <장백산에 새봄이 왔네>, <심청조곡>을 중심으로” 로 중국연변과 한국 전통음악의 변천을 훌륭하게 정리함으로써 중앙대학교 대학원의 모든 과정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장위령이 저와 공부한지 불과 얼마 전의 일인 것 같은데 어느새 5년이 흘렀습니다. 이번음반에 수록된 최옥삼류가야금산조는 가야금의 전설적인 명인이었던 최옥삼(1905.7.25-1956.3.13)의 가락을 그의 제자인 함동정월(본명:함금덕(1917-1994)명인에 의해 널리 보급되었습니다.

이 산조는 여느 산조와 달리 죄고 푸는 역동성과 긴장과 이완이 뚜렷하고 가락의 표현방법이 진우조, 평우조, 진계면, 단계면, 평계면, 봉황조 등으로 세분되어 치밀한 구성감을 요구하기 때문에 연주자가 고도의 기량과 음악성 없이는 참맛을 낼 수 없는 난곡이며 그러기 때문에 모든 콩쿠르의 최종 평가를 이 곡이 도맡아 연주 될 만큼 사랑을 받는 곡이기도 합니다.

제자 장위령이 중국(연변) 고향으로 돌아가 그 곳에서 그 동안 배운 학습을 풀어내겠다하니 장하고 한편 섭섭하여 음반 만들기를 권유하였습니다. 열심히 매진 한 결과 최옥삼류가야금산조란 1시간에 가까운 대 곡을 한달음에 녹음을 마쳐서 주위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고, 선생인 나에게는 큰 보람을 선사했습니다.

돌이켜보니 장위령은 남을 배려하고 존중할 줄 알며 자신을 드러내지 않아도 빛나는 진정한 소통방식을 아는 겸손한 사람입니다. 부족한듯한 여백을 기쁨의 샘으로 바꿀 줄 알고 일취월장하는 사랑스러운 제자에게 사랑의 박수를 보냅니다.

2011년 추석, 마음속에 한가위를 그리며
중앙대학교 교수 김 일 륜 씀

곡목해설 :

최옥삼류가야금산조는 최옥삼(1905.7.25-1956.3.13)이 가야금산조의 창시자인 김창조(1865∼1919)에게서 배워 함동정월(1917-1994)에게 전한 가야금 산조이다. 1980년 중요 무형문화재 제23호로 함동정월이 예능보유자로 지정 되었다.

이 산조는 다스름, 진양조, 중모리, 중중모리, 늦은 자진모리, 자진모리, 휘모리로 구성되어 있다. 높은 독창성과 예술성을 지니면서 가락의 짜임새가 좋고 치밀하여 구성미가 돋보이고 정확한 성음을 구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선율은 판소리와 남도풍의 가락을 모태로 하고 긴장(밀고)과 이완(푸는)의 대비가 뚜렷하여 음양과 문답의 관계를 갖고 있으며, 가락간의 관계가 분명하여 섣불리 격한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감정을 절제하여 무게 있고 깊은 맛이 난다. 특히 진양조는 가락의 변화가 다양하여 이 산조에 사용되는 모든 기법이 표출되고 있다.

또한 하나의 조가 끝나고 다른 조로 넘어 갈 때는 거의 마지막 한 두 장단 전에 다음조의 출현을 예시하고 있다. 진양조의 봉황조는 다른 산조의 평조와 같으나 함동정월은 이를 평조라 하지 않고 상징적인 의미에서 봉황새의 다정한 자태를 묘사한 가락이라 뜻에서 봉황조라 하였고 끝부분을 단계면(생심청)이라 부른다. 중중모리에서는 다른 산조의 경우 중중모리가 계면조로 된 점에 비해 평우조로 일관하여 평온하고 우아하며 신비스러운 느낌을 준다.

또한 다른 산조에는 없는 자진모리에 나오는 “가량비 오는 가락” “말 뛰는 가락” 등은 이 산조의 특징이다.

장위령 프로필
2006 연변대학 예술학원 02급 음악표현본과 졸업
2010 중앙대학교 대학원 한국음악학과 졸업
현(現) 가야금4중주단 <여우별> 단원
중앙가야스트라 단원

<음반(CD)>
2009 중앙가야스트라 1집 ‘아름다운 출발’
2010 가야금4중주단 <여우별> 제1집

<사사>
김일륜, 김진, 이수련, 조순희,

연제호 프로필
1997 중앙대학교 한국음악학과 졸업
2005 중앙대학교 대학원 졸업
2005 서울시 무형문화재 25호 판소리 고법 이수자
2011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출강
2005 현재 국립국악관현악단 재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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