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 나온 음반의 해설서애서 :
Recorded at Dada Recording Studio · Seoul,Korea, 2000.9
Mixed at Dada Recording Studio · Seoul,Korea, 2000.9
Mastering at Dada Media · Seoul,Korea, 2005.11
Sound Director · 홍동기 · Hong Dong Gi
Recording Engineer · 계성원 · Kye Sung Won
Production Cordinator · 다다미디어 · Dada Media
Jaket Design · 강희정 · ?
Translation · 하주용 · Ha Joo Yong
Photo · Bella Studio
정길선
가야금연주자 정길선은 한양대학교에서 가야금을 전공했으며, 한양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음악교육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는 성균관대학교 동양철학과 예술철학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정길선은 대학교 재학시절부터 한국청소년국악관현악단,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KBS국악관현악단(대학생 협연자 공모 입상)등 수많은 국악관현악단과 협연무대를 갖은 바 있으며, 특히, 한양대학교 국악과 창설 20주년 기념 정기연주회에서 독주를 하면서 가야금 실력을 인정받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대학을 졸업한 그 이듬해 북촌창우극장의 초청으로 첫 번째 정길선가야금독주회를 개최했으며, 그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4번의 독주회를 마련하였다.
2000년 국립국악원 주최 목요상설 정길선의 “가야금창작음악발표회Ⅰ”에서는 5곡의 음악 모두가 초연되는 무대로 꾸몄으며, 그 음악은 같은 해 11월 정길선 '창작음악작품집' 음반 및 악보집으로 출간되었다. “가야금창작음악발표회Ⅱ”(샤콘느홀, 2002.12)와 “가야금창작음악발표회Ⅲ”(모짜르트홀, 2005, 9) 역시 자신의 독주회를 위해 작품을 위촉하고 초연하는 무대를 마련하였으며, 이러한 일련의 가야금창작음악발표회를 통하여 문제성 있는 새로운 가야금 음악을 끊임없이 탄생시키는 앞서가는 연주자로 평가받은 바 있다.
가야금연주자 정길선은 그동안 신악회 연주 독주를 비롯하여 새로운 가야금음악의 무대에서 자주 만나게 되는 연주자이다. 2000년 가을 경기도립국악단 정기연주회에서 김만석 작곡의 25현가야금과 관현악 “흥”을 초연했으며, 2004전국국악관현악축제에서 가야금 협연, 그리고 태국, 카자흐스탄, 독일, 미국, 일본 등 해외공연의 무대에서 가야금 연주를 통해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정길선은 난계 국악단 창단단원과 한국 청소년 국악 관현악단의 수석단원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경기도립 국악단 가야금 수석, 한국 청소년 국악 관현악단 지도교수, 국악실내악단 슬기둥 동인, 연세대학교 강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음악평론가 현경채
* 가야금의 종류
궁중음악과 영산회상 등의 풍류음악에 쓰이는 풍류가야금(법금)과 그보다는 크기가 작고 줄 간격도 좁아서 산조와 가야금병창 등의 비교적 빠른 악장을 쉽게 연주할 수 있는 산조가야금이 있다.
최근에는 새롭게 작곡된 창작곡과 국악관현악을 무리없이 연주할 수 있도록 개량한 15현, 17현, 18현, 21현, 22현, 25현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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