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반해설서 중)
작고,힘없는 주인공들인 안도나 꾀수의 원망은 소리나게 거창한 그 무엇이 아니라 인간화된 사회,바로 그것입니다.과장된 비유,걸직한 사설,기상천외한 풍자와 해학의 뒤에 오는 것은 바로 이작은 형제들의 조그만,그러나 간절한 소망인 것입니다.나는 김자하 시인의 이 '작은 형제'에 대한 조용하면서도 끈적끈적한 사랑에 찡한 느낌을 받고는 합니다.나는 김지하 시인의 담시들이 우리들이 살고 있는 이땅 우리 시대에 있어 우리형식,우리말로 된 훌륭한 묵상자료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김수환 추기경
2003.4.30 문예진흥기금 지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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