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반해설서 중)
낙양춘,고려때 송나라에서 들어온 사악의 하나,고려사 악지 당악조에 가사가 실려있다.'사창 아직 밝아오지 않았는데 꾀꼬리 소리 들려온다.혜초 피우는 향로에 남은 향줄기 다 타버렸다.'그러나 조선 후기에 편찬된 것으로 추정되는 속악원보에는가사는 없이 악보만 실려 있다.이처럼 오랫동안 가사가 빠진 기악곡으로 전해오다가 1960년 이혜구의 낙양춘고에서 그 악보에 가사가 붙여진 이후 대규모의 기악반주 합창으로 종종연주되고 있다.
2003.4.30 문예진흥기금 지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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