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요란 그 나랑의 국민들이 오랜 생활을 해오는 동안 자연스럽게 발생한 생활음악으로 매우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노래이다.또한 한 나라와 민족의 삶의 애환이 자연스럽게 스며있어 국민적,민족적,정취가 물씬 풍겨나게 마련이다.우리나라 민요의 구분은 크게 나누어 남도민요와 경서도 민요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경서도 민요가 경기도,황해도,평안도 등 서북지역의 민요를 가리키는데 견주어 남도민요는 전라도,경상도,충천도 등 삼남지역 민요를 말한다.민요는 대개 음악구조가 단순하고 소박하며 그 가락이 서정적인 것이 대부분이다. 이중 경기민요는 맑고 깨끗한 창법으로 경쾌하고 유창한 것이 특징인데 반하여 남도민요는 평평하게 길게 뻗는 목을 중심으로 밑의 음을 굵게 떨거나 음을 흘러 내리거나 굴리는 목 등의 음악적 특징을 갖고 있어 그 분위기가 느리고 구슬프거나 흥겹게 흐늘 거리는 노래들도 있다.우리선조들은 놀이를 위한 노래도 만들었지만 그보다는 일을 놀이처럼 즐겁게 협동적으로 하는 방법의 하나로 일을 위한 노래를 많이 만들어 불렀던것 같다.그러나 요즘은 산업화가 기계화로 집단적 노동요는 거의 사라지고 있는 실정이어서 안타깝다.
2003.4.30 문예진흥기금 지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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