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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명[부제포함]

음반 번호

SCO-123NAM , CD 1 매

제작 / 기획사

삼성뮤직

발매 연도

1997

구 분

준국악반

분 류

국악과재즈

업데이트 일시

1997-04-XX

비 고

<FROM THE EARTH TO THE SKY>

-김덕수, 레드썬 그룹-

1. 얼림(Prologue) (03:01)
2. 길(The road ahead) (05:30)
3. 골은 깊고(Burdens of life) (08:34)
4. 소리(Going places) (03:03)
5. 덩더쿵(Dance of devotion) (12:04)
6. 하늘(Another step to the sky) (03:53)
7. 어우름(Round up) (04:53)
8. 인사(Epilogue) (0:58)
* 총 42:07

* 김덕수:장고 * 강민석:북 * 김복만:꽹과리 * 장현진:징 * 박안지:짝쇠
* 김동원:장고(프롤로그,에필로그), 북(에필로그)
* 박헌규:꽹가리(프롤로그), 북(에필로그)
* 울프강 푸쉬닉:알토 색소폰 * 릭 야나코네:일렉트릭 기타
* 자말라딘 타쿠마:베이스 기타 * 린다 샤록:보컬

* Voice on : 김덕수, 울프강 푸쉬닉, 김동원, 박헌규
* Voice on : 김덕수, 울프강 푸쉬닉, 김동원
* Voice on : 김덕수, 울프강 푸쉬닉, 릭 야나코네, 쟈말라딘 타쿠마, 김병찬, 김용훈

(음반해설서 중)

“많은 사람들이 우리의 음악을 크로스오버라고 말하지만, 실질적으로는 그렇지 않다. 우리의 음악은 국악과 째즈의 만남이다. 크로스오버된 음악이라기보다는 아주 자연스럽고 전혀 새로운 우리만의 음악이다. 우리는 많은 부분에서 교감을 갖고 있고, 이 교감을 통해 자연스럽게 에너지가 생겨난다. 음악이 무언가를 창조하는 것이라면 우리는 이 에너지로 전혀 새로운 음악을 창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덕수-

“우리는 우리 자신이고 우리의 방식을 지켜간다. 김은 한국의 전통을 나는 서구의 전통을 지킨다. 우리는 여전히 다르다. 하지만 이것으로부터 우리는 새로움을 함께 창조할 수 있다. 스스로를 포기할 필요는 없다. 중요한 것은 우리들을 통해 새로움이 나온다는 것이다. 8명의 연주자가 만드느 것이지만, 8명의 에너지보다 더욱 강하다. 현재 나는 우리가 함께 음악을 만들어가는 것이 마치 숨을 쉬듯 자연스러워지고 있음에 행복감을 느낀다.
-울프강 푸쉬닉-

2003.4.30 문예진흥기금 지원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