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래는 조직위원회 사무국에서 보내준 자료입니다.
우리의 음악 "국악"은 역사와 함께 새로운 것과 뒤섞이며 발전해 왔다.
우리 민족과 함께 동시대와 소통하였고, 그 소통의 결실은 다음세대의 디딤돌이 된다. 그러나 우리나라가 소위 현대화, 세계화가 되면서 국악의 현대화, 대중화에는 다소 인색했던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흐름에서 국악의 창조적인 발전을 위한 방안으로 뜻 깊은 행사를 개최했다
'참여'와 '젊음'을 주제로 하는 2004창작국악 경연대회는 오늘의 삶과 정서가 호흡처럼 묻어나는, 소통의 의지가 담긴, 새로움을 향한 국악 퓨전의 장이다. 장르와 편성, 참가 자격에 제한을 두지 않고, 음악을 사랑하고 국악에 관심있는 국내외 많은 젊은이들이 참여한 축제의 자리로 전통적인 정서가 반영된 수준 높은 창작품과 연주자를 발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10월 4일까지 접수된 총 76작품 가운데 철저한 심사를 거쳐 대회 본선에 진출한 12팀의 작품이
11월 3일 성균관대학교 600주년기념관 새천년홀에서 경합을 벌였으며 음반으로도 제작되어 전국 고등학교와 대학 도서관에 배포되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