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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명[부제포함] 김효영의 생황 두번째 환생 <향가:향(香)>
음반 번호 S-79894C , CD 1 매
제작 / 기획사 Sony Music/비온뒤
발매 연도 2012
구 분 준국악반
분 류 창작국악
업데이트 일시 2012-12-02
비 고
* 2013년 1월 9일 미의회도서관 및 영국도서관 기증.



 
김효영의 생황 두번째 환생 <향가:향(香)>

1. 서동요 / 작곡:박경훈. 8:02
생황:김효영. 단소:이아람. 25현가야금:정지영.

2. 혜성가 / 작곡:박경훈. 10:03
생황:김효영. 25현가야금:정지영. 첼로:강찬욱. 피아노:박경훈.

3. 제망매가 / 작곡:조원행. 6:04
생황:김효영. 피아노:박경훈.

4. 생황, 가야금, 첼로를 위한 처용 / 작곡:김대성. 12:24
생황:김효영. 25현가야금:정지영. 첼로:강찬욱.

5. 찬기파랑가 / 작곡:박경훈. 9:22
생황:김효영. 첼로:강찬욱. 피아노:박경훈.

6. 생황이야기 (헌화가) / 작곡:김성기. 6:53 52:51
생황:김효영.

*
 
* 중요무형문화재 제46호 피리정악 및 대취타 이수자 김효영 생황연주자의 두번째 음반이다. 신라의 향가 느낌보다는 현대음악적인 요소가 많이 가미된 것 같다. 해설서 아래 내용으로 자세하다. 영어로 번역되어 있다.(2012.12.2)
 
* 보도자료에서 :

생황, 천년의 세월을 지닌 악기
향가, 천년 전 오늘의 이야기

김효영 생황 두 번째 환생 향가 (鄕歌:香)

김효영의 첫 번째 생황 앨범 <환생>에 이어
'향가’라는 옷을 입은 생황이 두 번째 환생을 시작한다.

천년 전 이 땅에 함께 존재했던 ‘향가’와 ‘생황’이
천년이 지난 지금 다시 함께 그 시절을 노래한다면 어떨까, 라는 상상의 시작

오랜 세월 전해져온 6가지 향가의 이야기와
천년의 숨결을 함께 간직한 생황의 만남

김효영 생황 두 번째 환생 향가(鄕歌:香)

천년을 품은 향가와 생황, 그 상상의 시작
천년 전에 만들어진 노래 '향가'와 동시대에 존재한 악기인 '생황'이 천년이라는 긴 시간이 흘러간 현대에 와서 그 시절을 다시 노래한다면 어떨까, 라는 재밌는 상상은 김효영의 이번 음반 <김효영 생황 두 번째 환생 향가 (鄕歌:香)>에서 실현되었다.

향가에 담긴 우리네 이야기
향가는 과거 신라시대부터 존재한 우리나라 고유의 정형시이자 천년 전 살았던 사람들의 노래이다. 낯선 어투의 문체, 어려운 글에 담겨져 있지만 그 내용을 살펴보면 현대의 우리가 살아가며 느끼고 생각하는 사랑, 두려움, 슬픔, 관용, 용서, 고백이 담겨 있음을 알 수 있다. 오랜 역사를 품은 6가지 향가를 노래하는 생황의 선율은 변치 않는 사람의 감정과 우리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마음을 어루만진다.

신비로운 악기 생황이 가진 또다른 가능성
김효영은 생황 독주회 <향가를 노래하다>를 비롯한 여러 콘서트에서 생황과 향가의 만남을 시도해왔다. 앞서 공연에서 선보인 6곡의 향가 연주가 수록된 이번 음반에서 생황 연주가 김효영은 향가와 생황이 가진 천년의 숨결에 전통적 음악 선율과 현대적 음악어법을 더한 수준 높은 연주곡을 선보인다. 김효영은 각 향가가 담고 있는 다양한 감성을 동·서양을 어우르는 악기들(피아노, 첼로, 25현가야금, 단소)와 함께 아름다운 선율로 풀어낸 이번 앨범은 생황이 가지고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줄 것이다.


* 곡 설명 :
서동요
- 백제 제30대 왕인 무왕이 선화 공주를 아내로 삼기 위해 지었다는 사구체 향가. 《삼국유사》<무왕조>에 전한다.

선화공주님은
남 몰래 시집가 두고
맛둥 서방을
밤에 몰래 안고 간다.

혜성가
- 신라 진평왕 때, 융천사가 지은 십구체 향가. 세 화랑이 풍악에 놀러가려고 할 때 갑자기 혜성이 나타나 심대성을 범하므로 이 노래를 지어 불렀더니, 그 괴변이 없어졌고 때마침 침략한 왜구도 물러갔다고 한다.

옛날 동해 물가 건달파가
놀던 성일랑 바라보고
"왜군도 왔다!"고 봉화를 든 변방이 있어라!
세 화랑의 산구경 오심을 듣고
달도 부지런히 등불을 켜는데
길 쓸 별을 바라보고
"혜성이여!" 사뢴 사람이 있구나!
아, 달은 저 아래로 떠갔더라.
이 보아 무슨 혜성이 있을꼬.

제망매가
- 신라 경덕왕 때 월명사가 지은 십구체의 향가. 죽은 누이를 위하여 재를 올릴 때 이 노래를 지어 부르니 갑자기 바람이 불어 지전을 날리어 서쪽으로 사라졌다고 한다.

생사로(生死路)는
여기 있으매 두렵고
나는 간다 말도 못다 이르고 갔느냐
어는 가을 이른 바람에
여기저기 떨어지는 잎처럼
한 가지에 나고
가는 곳 모르는구나.
아으 미타찰에서 만나볼 나
도(道) 닦아 기다리겠노라.

처용가
- 신라 헌강왕 때, 처용이 지은 팔구체 향가. 879년에 처용이 자신의 아내가 역신과 동침하는 것을 보고 이 노래를 부르자 역신이 사죄하며 물러갔다고 한다.

동경 밝은 달에
밤드리 노닐다가
들어와 자리 보니
다리가 넷이어라
둘은 내 것이런만
둘은 뉘 것인고.
본디 내 것이다만
빼앗긴 걸 어찌하릿고.

찬기파랑가
-신라 경덕왕 때, 충담사가 화랑 기파랑을 추모하여 지은 십구체 향가. 기파랑의 고결한 마음을 냇물에 비친 달의 모습과 서리에 굽히지 않는 잣나무에 빗대어 나타내었다.

열치며
나타난 달이
흰 구름 좇아 떠가는 것 아닌가
새파란 시냇가에
기랑의 얼굴이 있구나
이로부터 시냇가 조약돌에
낭이 지니시던
마음의 가를 좇고 싶어라
아! 젓가지 높아
서리 모를 화판(花判)이여

헌화가
- 신라 성덕왕 때, 소를 몰고 지나가던 노인이 부른 사구체 향가. 순정공의 아내인 수로 부인이 벼랑 위에 핀 철쭉꽃을 탐내자, 소를 몰고 가던 어떤 노인이 그 꽃을 꺾어 바치며 불렀다하며 《삼국유사》에 실려 전한다.

자줏빛 바윗가에
잡고 있는 암소를 놓게 하시고
나를 아니 부끄러워하신다면
꽃을 꺾어 바치오리다


* 김효영 Kim Hyo-Young
국악고등학교와 추계예술대학교를 거치며 피리를 전공하고 추계예술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생황을 전공한 생황 전문연주자. 클래식과 현대음악, 발레, 연극,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생황연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생황 창작곡을 꾸준히 발표하여, 독주악기로서의 생황을 널리 알리고 있으며 새로운 음악문화를 이끌어가는 아티스트로 인정받고 있다.

국립국악고등학교 졸업
추계예술대학교 졸업
추계예술대학교 교육대학원 졸업

중요무형문화재 제46호 피리정악 및 대취타 이수자
2009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영아트프론티어 선정자

︱독주회·콘서트
2012 김효영 생황독주회 ‘새로 짓다’ (서울남산국악당, 전곡초연)
2012 공감! 청년국악 ‘김효영의 생황이야기’(국립국악원 우면당)
2011 김효영 생황독주회 ‘향가를 노래하다’(서울남산국악당)
2011 전주세계소리축제 초청 김효영 생황콘서트(전주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
2011 고양예술인 페스티벌 생황콘서트 ‘봄의 노래’(아람누리 음악당)
2010 김효영 생황콘서트 ‘동심’(국립국악원 우면당)
2010 김효영 생황독주회 ‘천년의 사랑’(아람누리 새라새극장, 전곡초연)
2010 국립제주박물관 초청 김효영 생황콘서트 ‘환생’(국립제주박물관)
2010 김효영 생황콘서트 ‘환생’(국립부산국악원)
2010 고양예술인 페스티벌 생황콘서트 ‘환생’(아람누리 새라새극장)

︱음반
2012 김효영 생황 ‘두 번째 환생, 향가(鄕歌:香2)’(소니뮤직)
2010 해금,생황,피아노 앙상블 ‘사이’의 사계이야기(로엔엔터테인먼트)
2009 김효영 생황음반 ‘환생’(포니캐년 코리아)

︱협연
2012 대전 연정국악원 정기연주회 협연(충남대학교 정심화홀)
2011 USP쳄버오케스트라 협연(울산 현대예술관 대공연장)
2010 영동난계국악단 난계축제 협연
2010 KBS국악관현악단 정기연주회 생황협주곡 ‘눈물’ 위촉초연 협연(KBS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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