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SITEMAP  
운영자게시판 질문게시판(국악음반) 방명록 광고게시판

/

쉼터  
국악음반-업데이트 기준 | 출반현황 음반 구입처 안내 나의글들 정창관
2025년신보 | 2024 | 2023 | 2022이전 | 모든음반
음반 관련정보 외
국악음반 | 고전음악 | 별에 관한글 | 기타
운영자소개 | 나에 관한 기사들
 
 

음반명[부제포함] 이수진의 가야금창작음반 <꿈꾸는 소녀>
음반 번호 NSC-215 , CD 1 매
제작 / 기획사 신나라
발매 연도 2010
구 분 준국악반
분 류 창작국악
업데이트 일시 2010-04-17
비 고
* 2021년 10월 25일 미국 의회도서관 기증(배송비 김화용 후배)



 
이수진의 가야금창작음반 <꿈꾸는 소녀>

1. 꿈꾸는 소녀 9:35
25현가야금_ 이수진, 타악_ 서수복

2. 호접지몽 8:40
25현가야금_ 이수진, 타악_ 서수복

3. 망각의 숲 7:32
25현 가야금 앙상블_ 이수진, 노현아, 정신애, 타악_ 서수복

4. 바람이 머무는 언덕 6:50
25현가야금_ 이수진, 피아노_ 송지훈, 기타_ 김유식, 베이스_ 양영호, 드럼_ 김책, 퍼커션_ 서수복

5. 구름 계단 6:10
25현가야금_ 이수진, 피아노_ 송지훈, 기타_ 김유식, 베이스_ 양영호, 드럼_ 김책, 퍼커션_ 서수복

6. 초원을 달리다 7:02
25현 가야금 앙상블_ 이수진, 노현아, 정신애, 피아노_ 송지훈, 기타_ 김유식, 베이스_ 양영호, 드럼_ 남광현, 퍼커션_ 서수복

7. 김죽파류 가야금산조 가락에 의한 Improvisation 12:07 총 57:59
산조가야금_ 이수진, 기타_ 김유식, 베이스_ 양영호, 드럼_ 남광현, 장구_서수복

* 작곡:황호준(1-6) 편곡:김유식(7번곡) 녹음:2009.10. ~ 2010.2.
 
* 가야금 연주자 이수진의 창작음악 음반으로 2006년 ‘가야금산조-김죽파류-’에 이은 2번째 음반이다. 연주자는 국악고, 서울대 음악대학 국악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2009년에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영아트프론티어에 선정되었으며, 현재 서울대 강사와 아시아금교류회 동인으로 활약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홍보자료를 참조하세요.(2010.4.17)
 
* 홍보자료에서 :

흐르는 시간, 세상의 변화 속에서도 언제나 꿈을 꿉니다.
그 꿈이 현실이 되면 또 다른 꿈을 찾아 나섭니다.

성숙하되 순수함을 지닌 사람
새로운 도전에 설레고, 온 마음을 담은 열정에 행복한 연주자

꿈꾸는 소녀

첫 번째 이수진 가야금 창작곡집을 여러분께 선보입니다.


그 동안 잊고 살았던 어린 시절 꿈을 찾아 떠나는 여행
지치고 힘들었던 시간들을 지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계절을 맞이할 즈음
아름다운 동화 같은 가야금 창작곡집이 관객과 만난다.
도시의 현란한 불빛과 기계들이 쉬지 않고 쏟아내는 소음들 틈에
섬세하고 투명한 가야금 선율이 그려내는 편안하고 깊이 있는 예술의 향취가
높은 밤하늘 별빛과 같이 선명하게 반짝인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영아트프론티어(AYAF) 선정
촉망받는 솔리스트, 가야금 연주가 이수진
탁월한 음악적 해석과 섬세하면서도 힘이 있는 테크닉을 고루 갖춘 가야금 연주자 이수진은 서울대 국악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DNA에 녹아 있는 깊은 예술적 재능을 지닌 이수진은
어머니(단국대 국악과 서원숙 교수) 덕분에 어려서부터 가야금을 접했고 국립국악고등학교 재학시절부터 난계국악경연대회, 동아국악콩쿨 등
여러 대회에서 입상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2009년에는 한국문회예술위원회의 영아트프론티어에 선정되어
차세대 촉망받는 주역으로서 폭넓은 음악 세계를 펼치고 있다.


대중성과 예술성을 고루 갖춘 가야금 음악의 영역 확장!
이수진 가야금 창작곡집 “꿈꾸는 소녀”는
귀만을 현혹하여 단순한 감성에 호소하는 1차원적 음악이 아니다.
또한, 알 수 없는 음악어법만을 앞세우며 일반 관객의 감상을 무시하는
콧대 높은 음악도 아니다.
섬세하고 뛰어난 음악성으로 가야금의 매력과 그 음악적 깊이에 충실하여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형식의 완성도 높은 연주로
대중성과 예술성 두 가지 목적을 동시에 충족하며
가야금음악계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한다.

총 7곡이 연주되는 “꿈꾸는 소녀” 중 6곡이
폭넓은 활동, 뛰어난 실력으로 탄탄한 신용을 쌓고 있는 작곡가 황호준의 작품이다.
황호준는 국악뿐 아니라 무용, 연극, 뮤지컬 음악에 이르는 광범위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표적인 작곡가이다.
황호준의 음악적 넓이와 이수진의 깊은 가야금 연주의 만남!
본 앨범이 기대되는 가장 큰 이유 중의 하나이다.

7곡 中 5곡이 신곡, 오랜 시간 공들인 노력과 열정이 한자리에!
“꿈꾸는 소녀”는 독주, 중주, 재즈앙상블 협연 등 다양한 형태의 연주로 구성되어
가야금에 대한 여러 각도의 감상 포인트를 제공한다.
또한, 일곱 곡 중 다섯 곡이 지난 해 개최한 독주회때 초연한 작품으로 연주자의 열정과 설렘을 가득 안고 있다.
전반부에서 25현가야금만을 사용하여 이수진의 뛰어난 연주를 통해
모던한 감각의 섬세하고 영롱한 가야금의 매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면,
후반부에서는 재즈 앙상블과의 협연을 통해 가야금 음악의 새로운 영역을 선보인다. 국악과 Jazz의 연주자들 간의 호흡을 관객과 함께 교감하며, 전통과 현대적 코드를 접목한 이수진만의 음악적 특색을 느낄 수 있는 앨범이다.
특히, 김죽파류 가야금산조 가락에 의한 Improvisation은
“즉흥 연주”라는 산조와 JAZZ의 음악적 교집합을 찾아 현장에서 완성되는 곡으로
전통과 현대적 코드를 접목한 이수진의 새로운 시도가 짜릿한 예술적 교감을 이끌어낸다.


또 다른 음악 세계에 대한 시작과 도전이며 새로운 꿈에 대한 열정!
가야금 음악 세계의 차세대 주역 이수진이
오랜 시간 고민하고 노력하며 준비해 온 결실의 앨범~!
이수진의 첫 가야금 창작곡집 “꿈꾸는 소녀”
이 신선하고 향긋한 봄바람은 곧 또 다른 고전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
언제나 뜨거운 열정을 가슴에 품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가야금 솔리스트 이수진의 “꿈꾸는 소녀”는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기대되는 이수진의 미래이다.


꿈과 순수를 간직하고 살아가는 이들에게 바치는 선물!
바쁘게 돌아가는 오늘의 현실 속에서
일상에 부딪치며 굳어져 버린 감수성을 깨우고자 한다면
마음과 머리를 정화시키고자 한다면, 잃어버린 꿈을 만나고자 한다면
그리고... 가야금의 진정한 예술적 향취를 느끼고자 한다면
이수진 가야금 창작곡집 “꿈꾸는 소녀”를 만나자.


■ Program
꿈꾸는 소녀
25현가야금_ 이수진, 타악_ 서수복

소녀는 오늘도 꿈을 꾼다.
손 끝에 세상을 담아 허공에 흩뿌리니
어디선가 은은한 소리가 봄날의 꽃잎처럼 퍼져간다
그윽한 메아리는 오래 지속되지 않고 잦아드는가 싶더니
이내 커다란 울림이 되어 생명의 박동으로 거듭난다.

아! 아름다워라......
소녀가 꾸는 꿈은 향기로운 음률처럼
세상을 온통 찬란한 빛으로 물들인다.
소녀는 내일도 꿈을 꿀 것이다
나는 그렇게 믿고 있다...


호접지몽
25현가야금_ 이수진, 타악_ 서수복

나는 꿈속에서 나비가 되어 춤을 춘다
초목들도 바람이 만들어 주는 장단에 나와 함께 춤을 추고
꽃들은 햇살이 만들어 주는 화음에 맞춰 노래를 부르며 흥을 돋는다
그러나 이 모든 것들은 어딘가 모르게 온통 일그러져 있다
꿈에서 깨어나는 찰나에는 '내'가 꿈을 꾸어 나비가 된 것인지
'나비'인 내가 꿈을 꾸어 사람이 된 것인지 알 수가 없으니
현실은 꿈이 되고, 꿈은 현실이 되어버린다.
나는 겨우 꿈과 현실의 경계를 넘나들며 자유의 차원에 도달하지만
곧바로 꿈에서 보다 더 일그러진 현실을 마주하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
격렬한 감정의 전투를 치루고 나서야
새삼스레 내가 세상에 존재함을 믿을 수 있다
비로소 오래전 구겨서 던져 버렸던
데카르트의 헛소리를 낡은 부적인양 집어들고 안도한다




망각의 숲 (가야금 앙상블)
25현 가야금 앙상블_ 이수진, 노현아, 정신애, 타악_ 서수복

숲의 초입에 이르렀을때, 나는 잠시 눈을 감고 생각 했다.
숲을 통과하고 나서 펼쳐져 있을
아름다운 광경에 대한 온갖 상상이 나를 미소짓게 한다.
온갖 풀과 나무가 우거진 사이로 좁은 숲길이 펼쳐져 있다.
나는 숲길을 따라 걷기 시작했고,
여러 갈래로 나뉜 갈림길에 서 잠시 주춤거린다.
하나의 길을 선택해서 걷다보면
또 다시 여러 갈래의 길이 나타난다.
이렇게 미로처럼 얽힌 숲길을 걷다보면
숲이 끝나는 곳에서 만나게 될 세상은 이미 내 기억저편으로 사라져 버리고
어느 덧 나는 이미 누군가에 의해 만들어져 있는 숲길을 따라 무작정 걷기만 한다.
오로지 스쳐 지나듯 만나는 온갖 풀과 나무만이 내 감각을 지배한다.
그저 여러 갈래로 나뉜 길에서의 선택만이 중요한 것이 되어 버렸고,
나의 아름다운 상상은 망각의 물감으로 덧칠되어 버린다...


재즈 앙상블 (작곡 _ 황호준)
구름 계단
25현가야금_ 이수진
피아노_ 송지훈, 기타_ 김유식, 베이스_ 양영호, 드럼_ 김책, 퍼커션_ 서수복
나는 날마다 흰색 물감으로 파란 도화지 위에 그림을 그린다
단지 상상 하는 것만으로도 도화지는 어느새 온갖 형상으로 가득하다
한번 그린 그림 위를 여러 겹으로 덧칠하다 보면
어느새 나도 그 그림 속에 있는 것만 같다
하늘이 그토록 정겨운 이유는 구름 때문이리라...

바람이 머무는 언덕
25현가야금_ 이수진
피아노_ 송지훈, 기타_ 김유식, 베이스_ 양영호, 드럼_ 김책, 퍼커션_ 서수복

지평선 너머로부터 쉼 없이 달려온 바람은
엎드려 있는 풀잎들을 깨우기 위해
언덕에 잠시 머문다
풀잎은 바람의 재촉에 고개를 들고
잃었던 초록빛을 되찾는다
바람과 함께 경쾌한 춤을 추며
언덕을 생명의 빛으로 물들이던 풀잎은
떠남을 준비하는 바람의 다음 여정이 아쉽기만 하다

김죽파류 가야금산조 가락에 의한 Improvisation
산조가야금_ 이수진
기타_ 김유식, 베이스_ 양영호, 드럼_ 남광현, 장구_서수복

이 곡은 김죽파류 가야금 산조가락을 중심으로 즉흥성에 기반한 재즈트리오와의 합주 앙상블로 김죽파류 가야금 산조 특유의 멋스런 가락이 돋보이는 연주곡이다. 산조를 구성하는 전통 장단을 근거로 새로운 느낌의 그루브를 만들어 내고 그 위에서 연주자들이 교감을 통해 만들어내는 즉흥 선율은 한국적 아티큘레이션을 적절하게 표현해내며 마침내 절대화된 음정으로서의 개별음이 아닌 자유로운 변화를 내포하는 음에 도달하게 된다.

초원을 달리다
25현 가야금 앙상블_ 이수진, 노현아, 정신애,
피아노_ 송지훈, 기타_ 김유식, 베이스_ 양영호, 드럼_ 남광현, 퍼커션_ 서수복

초원의 이미지를 떠올릴 때 마다 내 마음은 평온해 진다.
눈부신 햇살은 초원을 색칠하며 노래하고
청명한 바람은 작은 초목들을 어루만지며 춤을 춘다
가야금이 만들어내는 경쾌한 울림은 때론 햇살이 되고 때론 바람이 되어
내 마음 속 초원의 여정을 함께 한다
Best viewed with MS Explorer 5 at 1024x768 * Copyright ⓒ 2000 Changkwan Jun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