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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명[부제포함] 최경만호적연주곡집 <천수바라>
음반 번호 NSC-192 , CD 1 매
제작 / 기획사 신나라
발매 연도 2008
구 분 일반반
분 류 기악
업데이트 일시 2008-07-20
비 고



 
최경만호적연주곡집 <천수바라>

1. 긴염불 4:33
2. 반염불 3:01
3. 굿거리 2:46
4. 느린허튼타령, 자진허튼타령 3:40
5. 꽃방아타령 3:23
6. 양산도 2:08
7. 긴아리랑 4:42
8. 능게 2:49
9. 자진능게 2:07
10. 휘모리 2:00
11. 풍년가 2:14
12. 메나리 3:03
13. 천수바라 1:55
14. 방아타령 3:17
15. 대취타 5:14 총 47:13

* 호적:최경만. 장고:이경섭. 꽹과리:최순호. 징:박세라.
 
* 오래간만에 호적소리 실컷 들었다. 한명희(전 국립국악원 원장) 선생님의 호적에 대한 긴글이 실려 있다.(2008.7.20)
 
* 홍보글에서 :

소매는 길어서 하늘은 넓고... 최경만 胡笛 연주곡집 천수바라

“삘릴리~” 하는 피리 소리의 의성어가 호적(태평소)의 딴이름인 ‘날나리’와 어딘지 비슷하다고 느껴 봤는가? 실제 피리와 호적은 모두 겹서(複簧: double reed) 악기로 사촌지간이다. 그래서 피리 전공자들은 예외없이 호적을 배우고, 호적 연주자는 피리 전공 출신이라고 보면 틀림없다.

피리가 늦어도 삼국시대나 그 전에 중앙아시아부터 이 땅까지 흘러들어와 일찌감치 향악기화한 반면 호적은 그보다 한참 늦은 고려 말엽쯤, 아마 해금과 비슷한 시기에 들어왔다. 현재 국악기로 분류되는 악기 중 호적보다 나중에 한민족에게 소개된 악기는 18세기 전후 들어온 양금 밖에 없을 것이다.

호적은 문헌과 일상 생활에서 흔히 ‘태평소’로 더 잘 알려져 있고, 그 밖에 새납(쇄납), 날나리 등 여러 가지 별칭이 있다. 그러나 민속악 현장에서는 ‘호적 시나위’, ‘호적 풍류’ 등이 입에 익은 까닭에, 피리 명인 최경만의 세 번째 앨범 천수바라는 부제(副題)를 ‘호적 연주곡집’이라 했다.

“얇은 사 하이얀 고깔은…”으로 시작하는 조지훈의 시 ‘승무’를 읽으면서, 긴 소매끝 휘감기는 호적 가락까지 떠올릴 수 있을 예술적 체험과 상상력의 깊이를 지닌 사람이 몇이나 될까? 앨범 수록곡 중 긴염불, 반염불, 굿거리, 꽃방아타령, 천수바라(타이틀곡), 느린허튼타령, 자진허튼타령은 실제 절집에서 승무 반주음악으로 사용되는 것들이다. (이 중 염불―타령―굿거리 계열의 음악들이 2007년 최경만 명인이 손수 구성한 호적 풍류의 골격이 되었다.) 능게, 자진능게, 휘모리, 풍년가, 대취타는 호적 하면 얼른 떠오를 귀에 익은 가락들이고, 양산도, 방아타령, 긴아리랑은 원곡인 경기·서도 민요 가락에 호적 특유의 시김새를 더해 연주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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