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보글에서 :
풍류방(風流房)은 조선시대에 신분의 구별 없이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사사로이 연주활동을 하던 곳으로, 다른 이름으로는 율방(律房)이라고도 합니다.
조선후기에는 실학자들과 경제적으로 부유한 중인 출신들이 등장하여 정악(正樂)이라는 새로운 음악문화를 형성하였는데, 현재 정악의 대표적인 악곡인 영산회상, 자진한잎 등의 기악곡과 정가(正歌)라고 불리는 가곡, 가사, 시조 등의 성악곡이 모두 풍류방에서 형성된 음악 입니다 .풍류방은 이렇게 현행 전통음악과 역사적으로 직접 관련이 되어 있어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이번 음반에서는 성악곡 중에서 가곡 남창 우조 초수대엽, 여창 우락, 남녀창 태평가, 그리고 가사 백구사를 가야금 단독으로 반주하였고, 기악곡인 여민락 중에서 비교적 옛 가락과 리듬을 많이 간직하고 있는 4장, 5장, 6장, 7장을 가야금과 대금의 이중주로 연주하였으며, 도드리 송구여지곡을 가야금과 대금, 그리고 한때 전승이 끊겼다가 근래에 복원되어 연주되고 있는 향비파의 삼중주로 연주하여, 아정(雅正)하고 운치있는 조선후기의 풍류방을 재현하고자 하였습니다.
"훌륭한 음악이란 간결한 것이고 훌륭한 예절이란 간단한 것[大樂必易 大禮必簡(대악필이 대례필간)]” 이라는 『예기(禮記) 』에서 공자(孔子)의 말과 같이 풍류방 음악을 통하여 기교가 아닌 가슴으로 담아내는 한국전통음악의 간결함과 담백함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조유회 프로필]
학력
국립국악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졸업
단국대학교 일반대학원 국악과 졸업(음악학석사)
성균관대학교 일반대학원 동양철학과 졸업(철학박사)
사사
가야금 - 서원숙, 최문진, 이재경, 김죽파, 김정자, 박현숙, 최충웅
양금 - 김천흥 / 정가 - 김호성 / 거문고 - 이오규 / 판소리 - 성창순
판소리고법 - 김명환 / 설장구 - 전수덕 / 중국양금 - 오지영 / 한국무용 - 유성옥
경력
경기대학교 국제산업정보학과 강사 / 경기도 군포시 군포중학교 국악반 강사
경원대학교 음악과 강사 / 국립국악원 문화학교 강사 / 국립국악원 외국인문화학교 강사
국악 실내악단 다스름 단원/단국대학교 국악과 강사 /미국 시카고 가나안한국학교 교사
전통공연예술문화학교 강사 / 중앙대학교 전통예술학부 강사 / 추계예술대학교 국악과 강사
충남예술고등학교 국악과 강사 / 충북 음성군 금왕여자중고등학교 가야금 강사
한양대학교 무용과 강사 / 협성대학교 음악과 강사
현재
국립국악원 정악단 단원
중요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 전수자
양금연구회 및 예악연구회 회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강사
[풍류객 프로필]
김병오 - 남창
국립국악원 정악단 지도단원
중요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 전수교육조교
중요무형문화재 제41호 가사 이수자
조일하 - 여창
국립국악원 정악단 수석
중요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 이수자
김형섭 - 향비파
국립국악원 정악단 단원
한국가야금연주가협회 회원
이승엽 - 대금
국립국악원 정악단 단원
중요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 전수자
중요무형문화재 제41호 가사 전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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