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에서 :
[Album Review]
2010년, 국악에 기반해 대중음악과 클래식의 앙상블이라는 독특한 음악을 선보였던 미지(MIJI)가 1년 만에 더욱 친근한 음악으로 우리 곁에 돌아왔다.
국악은 국가를 상징하는 음악이라는 상징성에도 불구하고 대중들의 관심을 받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미지(MIJI)는 이러한 국악을 활용하여 1년 전보다 더욱 참신한 시도를 통해 음악 팬들에게 다가간다.
미지(MIJI)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Unbelievable]은 ‘살다가’, ‘아리랑’ 등을 통해 놀라운 가창력으로 한국식 R&B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 SG워너비의 김진호와의 공동 작업으로 화제가 되었다. 또한, 제작에는 ‘히트 작곡가’ 한상원과 드라마 <겨울연가>, <봄의 왈츠>등의 음악감독으로 활동한 ‘젊은 거장’ 이지수가 각각 작곡과 국악 편곡 및 프로듀싱을 맡았다.
이번 디지털 싱글에는 타이틀곡인 ‘Unbelievable’과 우리나라 전래의 민요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몽금포 타령’ 등 2곡이 수록되었다. 지난 정규앨범이 국악과 발라드의 조합을 제시했다면 이번 디지털 싱글 타이틀곡 ‘Unbelievable’은 국악의 음색과 특색을 고려하여 한국형 미디엄 템포 발라드와의 조우를 이뤄냈다.
헤어진 연인을 잊지 못해 슬픈 지금의 현실을 믿지 못하는 연인의 사랑앓이를 표현한 이 곡은 곡 전반에 걸쳐 국악의 대중적인 라인들이 매력적인 멜로디와 한데 모여 새로운 느낌을 표현해주고 있으며 새로운 변신을 가감 없이 보여주고 있다.
‘몽금포 타령’은 강렬한 밴드 사운드 위에 국악기를 통한 선율을 얻은 형태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중에서도 주선율을 이끌어 나가는 태평소는 단연 곡의 백미라고 할 수 있다.
미지(MIJI)의 이번 디지털 싱글은 탁월한 제작자들과 지난 1년간 수많은 국내외 공연을 통해 다듬어진 미지(MIJI)의 음악적 재능이 만나 2011년을 대표하는 국악 및 대중음악계의 탁월한 성과가 될 것이다.
Unbelievably Well Made
사실 현대의 한국인에게 국악이란 너무나 생소하고, 어려움을 느끼게 해왔다. 이런 상황 가운데 나온 미지(MIJI)의 디지털 싱글은 국악과 너무나 멀리 떨어져버린 우리에게 다시 한번 전통에 대해, 우리의 아름다움에 대해 깨닫게 해줄 것이다.
미지(MIJI), 이제 그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국악을 만날 시간이다.
[TRACK REVIEW]
1. Unbelievable
Composed by 한상원 / Words written By 한상원, 이승민
Arranged By 윤영민 / 국악 Arranged By 이지수
타이틀곡인 ‘Unbelievable’은 ‘히트 작곡가’ 한상원의 작품으로, ‘젊은 거장’ 이지수의 세련된 국악편곡이 돋보이는 곡이다. 미지(MIJI)의 보컬 김보성과 SG워너비 김진호의 파워풀한 가창력을 중심으로 해금, 가야금, 대금, 소금, 생황 등의 국악기가 요소요소에 맛깔나게 곁들어진 이 곡은 화려한 스타일의 인트로를 시작으로 메이저 스타일의 미디엄 템포로 진행해 나가면서 대중가요와 국악기의 가장 이상적인 조화를 이루어 낸다. 이러한 신선한 시도는 듣는 이로 하여금 절로 흥겨움을 느끼게 한다.
2. 몽금포 타령
Arranged By 이지수, 김석순
연주곡인 ‘몽금포 타령’은 진정 미지(MIJI)다운 국악이 무엇인가를 여실히 보여준다. 우리나라 전래의 민요인 ‘몽금포 타령’을 현대적인 느낌으로 편곡한 이 곡은 국악기와 밴드 악기와의 합주가 어우러지면서도 태평소의 매력적인 음색을 느낄 수 있는 등 국악기를 매력을 가득 담고 있으면서도 시종일관 세련됨을 잃지 않는다.
[Title]
Unbelievable (Feat. SG워너비 김진호)
또 어느새 며칠이 지났어요 비록 그대는 없지만
꾹 참고 참 대견하게 또 하루를 보내요
또 하루 이틀 어느덧 한 달이 아닌 매일
이제는 견디기 힘들어 어떻게 하나요 괜한 전화기만 들고서
Everyday Everyday 기다리다 Everynight Everynight 지쳐
잊으려 애를 써도 자꾸만 맴돌아 한숨만 나와
# 비가 내리는 거리를 걸으며 같은 우산을 쓰고 걷던 우리 둘이
그리워하는 마음만 커지고 아니야 Unbelievable Oh Unbelievable
자꾸 그대만 생각나 난 눈물이 차올라 Uh Unbelievable
Unbelievable~Unbelievable 매일 밤을 매일 기도해봐도 돌이킬 수 없는 시간이
까마득히 추억 속에 묻혀 사라지는 맘이야
Everyday Everyday 기다리다 Everynight Everynight 지쳐
잊으려 애를 써도 자꾸만 맴돌아 어쩌면 좋아
# #
사랑해 너무나 많이 Only you Unbelievable
▪ Members
남지인-대금 신자용–소금/대금 신희선-피리/생황 이영현–가야금
김보성-보컬 진보람-가야금 이경현-해금 박지혜-해금
▪ 미지 약력
국악그룹 미지(MIJI)는 2010년 1월 14일에 1집 [The Challenge]를 발매하며 데뷔하여 지난 1년간 방송, 국내외 공연, 홍보대사 활동 및 OST 참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중들과 소통해 왔다.
방송 분야에서는 국악그룹 최초로 지상파 3사인 KBS, MBC, SBS의 가요 프로그램 및 심야 음악전문프로그램에 출연하였으며, 2010년 3월에는 콘텐츠진흥원과 SBS과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 달의 루키’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미지(MIJI)는 또한 활발한 국내외 공연으로 대중들과 소통하였는데, 러시아에서 모스크바를비롯한 3개 도시에서 한러수교 20주년 기념 공연을 열었으며 중국 상해문화원 초청으로 한국문화관광축제 기념공연을 하기도 하였다. 그 밖에도 2010년 11월에는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일주일간 ‘1st 콘서트 미지 The Challenge’를 열기도 했다.
이러한 방송, 공연 활동 외에도 미지는 충청남도청이 주관한 ‘2010 세계대백제전’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주제가를 불렀으며, 최근에는 SBS 주말드라마 ‘신기생뎐’의 OST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10. 01. 14 : 1집 [The Challenge] 앨범 발매
2010. 01. ~ 03. : 국악그룹 최초 KBS, MBC, SBS 가요 프로그램 출연
2010. 03. : 콘텐츠진흥원 주관 ‘이 달의 루키’ 선정
2010. 04. : 북서울 꿈의 숲 단독공연
2010. 06. : 광주월드뮤직포럼 Show Case 실시
2010. 06. : 러시아 한국문화원 초청 공연(노보시비르스크, 하바로브스크 공연 실시)
2010. 07. : 중국 상해문화원 초청 공연(상해 공연 실시)
2010. 08. : 충청남도청 주관 세계대백제전 홍보대사 위촉
2010. 11. : ‘1st 콘서트 미지 The Challenge’ 실시(백암아트홀 총 6회)
2011. 01. : 아리랑 프로젝트 음반 ‘아리랑 The Name Of Korean Vol.2’ 참여
2011. 02. : SBS 주말드라마 ‘신기생뎐’ OST 참여
2011. 03. : 1st 디지털 싱글 [Unbelievable] 발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