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SITEMAP  
운영자게시판 질문게시판(국악음반) 방명록 광고게시판

/

쉼터  
국악음반-업데이트 기준 | 출반현황 음반 구입처 안내 나의글들 정창관
2025년신보 | 2024 | 2023 | 2022이전 | 모든음반
음반 관련정보 외
국악음반 | 고전음악 | 별에 관한글 | 기타
운영자소개 | 나에 관한 기사들
 
 

음반명[부제포함] 양은별의 경기소리 첫번째 앨범 <시작의 갈피>
음반 번호 KYI-209 , CD 1 매
제작 / 기획사 고하엔터테인먼트
발매 연도 2021
구 분 일반반
분 류 민요
업데이트 일시 2021-07-24
비 고
* 2021년 8월 30일 미의회도서관 기증. * 2021년 10월 25일 미국 인디아나대학 전통음악자료관 기증(배송비 김화용 후배) * 2022년 1월 14일 일본 오사카 국립민족학박물관, 동경예술대학 및 대만 국립대만대학교 기증. * 2022년 9월 26일 : 미국 New York Public Library for the Performing Arts 기증.



 
양은별의 경기소리 첫번째 앨범 <시작의 갈피>

1. 아리랑. 3:57
2. 신천안삼거리. 1:53
3. 양산도. 3:25
4. 노들강변. 3:35
5. 금강산타령. 5:18
6. 청춘가. 1:55
7. 노랫가락. 3:27
8. 창부타령. 4:50
9. 정선아리랑. 4:57
10. 한오백년. 3:23
11. 영천아리랑. 2:16
12. 풍년가. 3:01
13. 군밤타령. 1:34
14. 꽃이피었네. 2:32
15. 태평가. 3:09
16. 새타령. 2:52
17. 꽃타령. 2:08
18. 울산아가씨. 2:39
19. 배띄워라. 4:23
20. 회심곡. 5:58 총 67:59

* 소리:양은별. 반주 - 가야금:김보경. 피리.태평소:최경만. 위재영. 아쟁:김무경. 해금:이동훈. 임관하. 대금 원완철. 김종환. 장고 등:장덕화. 이승호.
 
* 김영임 명창의 제자 양은별의 첫 민요음반이다. 바코드가 있어 판매용으로 출반한 것 같은데 음반쇼핑몰에서는 아직 보이지 않는다. 음원사이트에서는 만날 수 있다. 해설서에는 가사가 수록되어 있다. 잘 부른다.(2021.7.24)

* 10번 곡, 한오백년 :



 
* 앨범 소개 :

13년의 시간을 담아낸 첫 앨범 ‘시작의 갈피’는 제게 너무나 소중하고, 간절히 바라온 시간이어서 조금이나마 더 정성을 다하고자 글을 씁니다.
10살 우연히 들었던 풍년가는 제게 꿈을 만들어주었고,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올림픽대로를 달리는 어머니의 차 안에서 그 꿈을 키워왔습니다.

저의 스승, 김영임 선생님을 처음 뵙던 날, 어디서 나온 지 모를 패기로 근근이 울산 아가씨를 부른 기억이 납니다. 그날의 패기가 제가 더 큰 꿈으로 다가갈 수 있는 발받침이 되었습니다..

딸 잘 키워보시겠다고 항상 고생만 하시는 어머니, 아버지
그리고 아직 배워야 할 것이 너무나 많은 부족한 저를 열성으로 가르쳐주시고 채워주시는 김영임선생님, 이상해 선생님

그리고 한 분 한 분 쓰지는 못하지만 항상 양은별을 기억해 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 앨범 위에 갈피를 꽂고, 마음을 노래하는 소리꾼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전진해 나갈 것입니다.

- 양은별


첫 음반 출시를 축하하며

초등학교 4학년쯤 돼 보이는 여자아이가 소리를 배우겠다고 찾아왔다. 한 곡 불러 보라고 시켰더니 주저하지 않고 하는데 별 감흥을 주지 못했다. 당시 본인이 너무 바빠 크게 신경을 써주지도 못했다.

그 후 10여 년. 그 아이가 오늘의 양은별이 되었다.

생각해보니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양은별은 꾸준했고 열심이었으며, 그 어머니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헌신적이었다.

양은별은 국립국악고등학교를 거쳐 한양대학교 국악과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이번에 음반을 출시하기에 이르렀다.

많은 학생들을 가르쳐봤지만, 양은별 만큼 적극적이고 성실한 친구는 보지 못했다. 이번 음반도 그런 성실함과 노력의 결실이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앞으로 가야 할 길은 멀고도 험할 수 있지만 이제 첫 단추를 아름답게 끼운 만큼 인내와 노력으로 진정한 소리꾼이 될 수 있기를,

제2의 김영임, 아니 선생을 넘어서는 제자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 동장군이 물러가는 어느 늦겨울에 김영임 씀


[Credit]
Executive Producer 김정옥
Producer 김영임

Janggu, Kkwaenggwari, Multi Asian Drum 장덕화, 이승호
Piri, Taepyeongso 최경만, 위재영
Agaeng 김무경
Haegeum 이동훈, 임관하
Gayageum 김보경
Daegeum 원완철, 김종환
Synthesizer 배새롬

Recorded at Jangchoong Recording Studio
Mixed, mastered by 하경, 원지환 (Jangchoong Recording Studio)

Design 김지인 (Munic)
Photo 김태은 (Studette)
Hair 김연순
Make-up 최영란 (moi oui)
Dress 고춘자 우리옷

Best viewed with MS Explorer 5 at 1024x768 * Copyright ⓒ 2000 Changkwan Jun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