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보글에서 :
Jiny Kim, 그녀의 첫 번째 앨범 [Smile]
국악기의 작은 재주꾼 '소금'으로 우리에게 처음 다가오는 Jiny Kim.
그녀의 첫 번째 정규앨범 [Smile]을 통해 서정적이고 발랄한 곡의 선율을 밝고 아름다운 소금의 소리로 담아내며 30년의 연주내공으로 깊은 감동과 따스한 미소를 짓게 하는 사랑스런 사운드의 앨범으로 우리에게 다가온다. '부푼 내 맘도, 부는 바람도 경쾌한 이 오후 너를 만나러 가는 가는 길…' 이 문장에서 출발한 '너에게로 가는 길' 이 곡은, 내가 걷는 길의 끝에 웃으며 나를 기다리고 있는 그대를 만날 수 있다는 확신에서일까? 매일 다니던 익숙하던 거리도, 자주 올려다보지 않던 하늘도 오늘따라 아름답게 느껴지는 그런 이야기를… 사랑하는 이를 위해 시작해본다.
간단한 곡 설명
1. The Road to You(너에게 가는 길)
정신혜가 작곡한 경쾌한 5박 곡이며 소금, 해금, 25현 가야금, tabla, a.bass, keyboard 등이 함께 연주하였다.
2. Have a Nice Trip
양승환이 작곡한 경쾌한 4박 곡이며 아프리카 느낌의 리듬으로 구성하였다.
3. Burning Friday(불타는 금요일)
양승환이 작곡한 electro disco 풍의 신나는 곡이다.
4. Jigsaw Puzzle(직소 퍼즐)
윤서경이 작곡한 jazz waltz 풍의 곡이며 소금과 대금 그리고 jazz trio 편성으로 구성하였다.
5. Ice Skate
jazz bassist 이준삼이 작곡하였고, 소금과 jazz trio 편성으로 구성하였다.
6. Wonder Fun Park
정신혜가 작곡한 funky 느낌의 곡이며 소금과 jazz trio 그리고 장구가 함께 연주하였다.
7. 新 천년만세
원곡 천년만세를 4/4박자 안에서 3,3,2 리듬으로 편곡한 것이며, 소금, 해금, 25현 가야금, 장구, keyboard 등이 함께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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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er 양승환 소개
서울대학교 국악과에서 작곡을 전공하고 New York University 대학원에서 Music Theory & Composition로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제 41회 동아음악콩쿠르 금상, 2014 KBS 국악대상을 수상하였고, 2013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차세대예술인육성사업(AYAF)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2003년도부터 월드뮤직앙상블 바이날로그에서 건반과 작곡을 담당하고 있으며, 장르의 구분 없이 다양한 편성의 실내악, 국악관현악, 협주곡, 오케스트라 작품들을 200편 이상 발표하였다. 현재 작곡집단 오선과 한음의 대표이며, 서울대학교 국악과에 출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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