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보글에서 :
퓨전국악그룹 ‘풍류’의 첫 정규 앨범.
이번 앨범은 최근 3년 동안 풍류가 작곡가 유태환, 김창환에게 위촉하여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시노래, 기악연주곡, 퓨전국악 합주곡 등 순수 창작곡 9곡을 ‘웃자’라는 주제로 발매한다. 사물판굿 협주곡인 ‘실크로드’를 시작으로 해금연주가 김미숙의 해금연주 ‘너에게 떠나는 여행’, 국악가수 지유진이 부르는 주제곡 ‘웃자’, 피리연주가 조성환의 피리협주곡 ‘수수꽃다리’, 1박2일의 미녀소리꾼 김나니가 부르는 ‘우여향(雨餘,香), 아프리카 민속악기 젬베와 국악 타악이 어우러지는 ‘용오름’, 재즈 보컬겸 메조소프라노 임지혜가 부르는 ‘우리의 우정 사랑으로, 첫사랑’등 시 노래가 수록되었다. 마지막으로 ‘백성과 함께 더불어 즐긴다’라는 뜻의 세종대왕이 지은 여민락(與民樂)을 모티브로 작곡한 ‘도래풍류’가 대미를 장식한다.
풍류 대표 조성환씨는 “웃을 일이 별로 없는 요즈음 사람들한테 긍정의 힘과 자아를 찾는 치유의 메시지를 주고자 이번 음반을 기획하였다.”고 말하였다. 한편 한류음악을 표방하는 풍류는 2009년 2월에 창단하였으며 국악,재즈,춤,전통연희,실용음악,인문학등 다양한 장르를 실험적으로 융합, 세계와 소통하고 인류행복에 기여하는 풍류만의 음악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10여명으로 구성된 전문공연예술단체이며, 또한 풍류는 한국음악의 정체성 찾기 일환으로 중고제 예술 및 백제음악 탐구, 실크로드 음악 기행등 복원 및 재창조하는 작업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올해 복원음반 발매 계획도 세우는 등 활발한 창작활동과 공연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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