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보 글에서 :
한양대금앙상블의 세 가지 미학
· 작곡자와 연주자가 공존(共存)하는 앙상블
· 정악(正樂)을 통해 정화(淨化)하는 앙상블
· 연주회의 목적이 적확(的確)한 앙상블-윤중강 (음악평론가)
한양대금앙상블은 대금의 전통계승은 물론이려니와 대금곡의 창작실습 그리고 미래의 악기개량 사업전개 등을 목적으로 한다는 데서 더욱 진일보(進一步)한 모임. - 김용진 (한양대학교 국악과 명예교수)
한양대금앙상블은 한국의 우수한 문화, 유적, 풍경을 대금앙상블에 담아내고 21세기 세계 속에 빛나는 대금음악을 창조해온 우리 국악계의 자랑스러운 단체.- 김철호 (국립국악원장)
녹성(綠星) 김성진(金星振) 선생님의 음악적 계승자인 강해 이상규 선생의 제자들이 펼치는 한양대금앙상블.
대금정악의 전통성을 지향하면서, 창작 실습을 통해 전통과 창작을 두루 익혀 회원들의 작곡능력을 키우고 실기전문 작곡가를 키워낸다는 강해의 음악정신을 이어받은 단체. - 정재국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장)
한양대금앙상블은 ‘대금의 전통계승’과 ‘창작실습’, 그리고 ‘악기개량 사업전개’를 목적으로 지난 2000년 의욕적으로 창단한 대금연주단체로, 중요무형문화재 제20호 대금정악 보유자 故 綠星 金星振 선생의 음악계승을 위한 노력을 傾注하고 있으며, 특히 ‘1인 1작곡 운동’을 통하여 창작실습을 하고 있으며, 학술대회 및 악기개량 사업을 계획하는 등 ‘미래’에 대한 준비도 함께 하고 있다.
‘生動의 대금소리 서울’은 서울의 문화·유적·풍경을 소재의 바탕으로 삼고, 21세기 속에서 새롭게 부각되는 서울을 다양한 색깔의 음악으로 표현하고자 기획하여 두 번의 연주회와 음반제작으로 국악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지난 2006년 5월 2006 生動의 대금소리 서울에서는 ‘서울의 古宮’을 주제한 연주회를 기획하였는데, 역사적 문화재인 고궁이 시민과 함께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거듭나는 계기를 마련하고 古宮을 4계절에 담아 특색을 살렸다는 점에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 음반은 이날 연주한 곡 중 전통음악 두 곡은 연주실황으로, 나머지 위촉·초연작 6곡은 별도로 녹음하여 제작한 것이다.
앞으로도 한양대금앙상블은 대금의 전통을 계승하고 대금음악의 창작을 선도하는 단체로 활발하게 활동할 것이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