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에서 :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국악(2CD)
복잡한 삶 속에서 상처받은 영혼에게 국악은 치유로 작용
CD 1 : <75현이 타는 금빛 클래식>
유수웅이 편곡하고 ‘가야 트리오’가 연주하는 클래식 명곡 13곡과 피터 쉰들러가 곡을 쓰고 가야금 ‘사계’가 연주한 ‘가야의 전설’이 수록되어 있다. 원래 12현인 가야금은 다른 국악기에 비해 음역의 폭이 넓은데 이번에 연주한 가야금은 풍부한 음을 표현할 수 있도록 25현으로 개량해 더욱 다양한 소리를 내는 것이 특징이다.
모차르트의 ‘론도’,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 ‘캐논 변주곡’ 등 우리에게 익숙하고 널리 알려진 13곡이 가야금 고유의 독특한 음색을 만나 색다른 즐거움으로 다가온다. 가야금의 진화를 확인할 수 있는 앨범이다
CD 2 : <해금 VS 첼로>
해금 연주가 강은일과 첼리스트 볼프강 쉰들러가 함께하는 해금과 첼로가 함께하는 ‘적념’을 시작으로 한국음악을 사랑하는 독일 첼로밴드 ‘살타첼로’가 연주하는 나그네 설움, 밀양 아리앙, 강원도 아리랑, 진도 아리랑 등이 담겨있다. 해금과 첼로의 절묘한 크로스오버 국악이다. 마지막 파트는 현대국악의 아버지로 불리는 지영희 선생의 ‘해금 시나위’가 장식한다.
아티스트 소개
연주 : 강은일
한국 음악계에서 가장 개성적인 연주가로 꼽히는 강은일은 전통음악 위에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의 접목을 끊임없이 시도하며 해금을 통한 크로스오버 음악의 선구자로 평가받고 있다.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 및 오케스트라와의 협연하였고, 일본에서 개최되는 세계 찰현악기 페스티벌의 한국대표로 활동하였다. 또한 루치아노 파바로티, 퀸시 존스, 뉴욕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살타첼로, 영화감독 김기덕 등과의 작업을 통하여 해금의 대중화와 세계화 그리고 새로운 가능성에 일조하고 있으며, 이를 통하여 2011 한국의 내일을 이끌 차세대 리더 국악분야 1위를 차지하였다.
편곡 : 유수웅
서울출생. 중앙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뉴욕대학교(New York University) 대학원 작곡과 졸업. 서울음악제 2회 당선, 난파음악제 작곡 대상 수상. Austria Vienna International Composition Competition 1등(오스트리아 빈 국제작곡콩쿠르 1등 수상). 독일 5개지역 순회공연“ Figaro Fantasy”. 서울재즈 아카데미 강사 역임. 음악작업으로 가야금 클래식 연주곡집“ 무한대(The Unlimited)” 1집, SBS 대하드라마“ 장길산” Showcase 음악 담당, CJ Musical Showcase 참가, Jazz Violinist“ Diana” Oriental Blue, Contemporary Buddhist Music“ 마음의 길”, 평화방송 북콘서트“ 엄마를 부탁해”, The Road of Heart 1st. Album, 합창곡“ 구도의 등불”,“ 아미타블”, 대한불교 조계종 위촉작품 합창곡“ 해탈”, 엇갈린 운명 Vol.1 Album, 난중일기(亂中日記) Album, New Age Album 등이 있다. 대한불교 조계종 위촉 작곡가이며 한국 저작권협회 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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