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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명[부제포함] 두번째 소리걸음 완창발표 기념음반 <경기 12잡가>-정아인 전도양양-
음반 번호 GGC-20075 , CD 2 매
제작 / 기획사 고금
발매 연도 2021
구 분 일반반
분 류 민요
업데이트 일시 2021-08-21
비 고
* 2021년 8월 30일 미의회도서관 기증. * 2021년 10월 25일 미국 인디아나대학 전통음악자료관 기증(배송비 김화용 후배) * 2022년 1월 14일 일본 오사카 국립민족학박물관, 동경예술대학 및 대만 국립대만대학교 기증. * 2022년 9월 26일 : 미국 New York Public Library for the Performing Arts 기증.



 
두번째 소리걸음 완창발표 기념음반 <경기 12잡가>-정아인 전도양양-

CD 1 :
1. 유산가 12:44
2. 적벽가 16:39
3. 제비가 7:18
4. 소춘향가 8:47
5. 집장가 8:57
6. 형장가 12:01 총 66:30

CD 2 :
1. 평양가 12:39
2. 선유가 10:44
3. 출인가 8:24
4. 십장가 13:30
5. 방물가 13:45
6. 달거리 11:53 총 71:00

* 소리:정아인. 장구:전병훈. 달거리 중 매화타령 반주:경기음악연구회(장구:전병훈. 가야금:임정완. 대금:심성욱. 피리:김태형) 녹음: 2021. 7월. KOMU Ease Studio
 
* 초등학교 4학년 정아인 소리꾼의 2번째 음반이다. 지난 18일 정효아트센터에서 열린 경기 12잡가 완창공연 기념으로 출반한 2장의 음반이다. 이쁘게 당차게 부르고 있다. 공연과 함께 음반을 출반한 것은 스승인 전병훈 소리꾼에 이은 2번째의 최연소 기록인 것 같다, 해설서에는 격려글, 프로필, 가사가 수록되어 있다.,(2021.8.21)

* 제가 본 공연에 시회를 봤습니다. 음반을 많이 제공받았습니다. 이번 29일 국악방송 일요일 8시 조금 넘어 '정창관의 음반에 담긴 소리향기' 코너에서 음반 소개하고 나눔 행사를 합니다. 많이 참여해주세요.

* 공연 영상은 곧 유튜브에 공개됩니다, 그 때 링크합니다.
 
* 음반 소개:

"경기 12잡가 완창은 경기 소리꾼이 넘어야 할 큰 태산이다. 그것도 12잡가를 배운지 1년 만에 넘는 경이로운 기록이다.

일찍 넘는다고 좋은 것은 꼭 아닐지 모르지만, 어릴 적의 소중한 경험은 경기 소리꾼으로 소리 인생을 살아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한국 고음반연구회 부회장, 청우 정창관 -

"어릴 적 음성을 기록한 음반. 미완성된 목소리로 불러내는 긴 호흡의 노래, 어딘가 어설프면서도 느껴지는 그 나이, 그 소리만의 매력... 만약 기록하지 않았다면 자연스레 잊혔을 귀중한 기억들입니다."

- 사단법인 경기음악연구회 대표, 전병훈 -

힘 있는 목소리가 돋보이며 특유의 쾌활함이 소리에 묻어나는 경기소리계의 인재 정아인의 두번째 음반, [경기12잡가]!

성인 소리꾼들 또한 큰 산으로 여기는 경기12잡가 완창, 그 결과물을 담는 음반 작업에 어린 소리꾼이 도전했다.

7세에 12잡가 완창 음반을 출반한 소리꾼 전병훈이 프로듀싱과 장구 반주를, 국악CD음반 분야 최고 권위자인 정창관 한국고음반연구회 부회장이 음반 자문을 맡았다.

12잡가 12곡. [유산가], [적벽가], [제비가], [소춘향가], [집장가], [형장가], [평양가], [선유가], [출인가], [십장가], [방물가], [달거리]를 모두 수록했으며, [달거리] 중 '매화타령'에는 경기음악연구회 회원들이 선율반주를 더했다.


[CREDIT]
PRODUCER / 전병훈
음반 제작 자문 / 정창관
RECORDING, MIXING / KOMU Ease studio
MASTERING / 김훈
연주 / 경기음악연구회 - 장구 전병훈, 매화타령 반주(가야금 임정완, 대금 심성욱, 피리 김태형)
사진 / 이 섭(섭맨필름)
한복 의상 / 백옥수 한복
디자인 / 서재영

* 영훈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의 격려 글:

우리 학교의 자랑 소리꾼 정아인의
경기 12잡가완창발표회 음반 출반을 축하합니다.
​
아인이는 소리가 우렁찹니다.
초등학교 4학년, 밝은 성격에 다른 사람을 배려할 줄 알면서도 자신의 장기를 살리는 노래, 특히 경기소리를 부르는 모습에서 스스로가 최고라는 것을 느끼게 해줍니다.
​
높은 산을 오르는 것과 같은 경기 12잡가를 배우고 완창하여 음반을 내기까지 아인이가 수고를 얼마나 많이 했을까 짐작하면서 쉽지 않은 도전의 시간을 극복해 낸 아인이를 진심으로 칭찬하고 싶습니다.
​
지난 2020년 2학기 학교에서는 비대면 상황에 개인별 소공연 영상으로 준비해서 학교 밴드에 공유하는 방식의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 행사에 참여한 아인이는 흥과 끼를 맘껏 발휘하여 경기민요를 불러 많은 사람들의 부러움과 격려를 받으며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사람들은 행복하게 살고 싶어합니다. 행복하게 사는 사람을 보면 자연스럽게 행복이 전해지는 것 같습니다. 아인이는 민요를 부를 때 정말 행복해 보입니다. 이런 아인이를 보는 것은 행복의 구름을 타고 여행하는 것으로 아인이는 우리에게 행복 비타민입니다.
​
경기 12잡가를 부르는 아인이는 긍정적 생각이 가득합니다. 자존감이 높습니다. 감사와 사랑을 느낍니다.
몰입의 경지를 경험합니다. 자신의 모든 에너지를 집중해 즐거운 민요 세계 일주를 합니다.
선생님, 부모님, 친구들과 좋은 관계를 갖고 선한 영향력을 발휘합니다.
의미를 전해줍니다. 우리 자신에게 의미 있는 구체적 목표를 떠올리게 합니다.
성취의 경험을 알게 해줍니다. 성취 경험은 미래를 희망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합니다.
건강합니다.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튼튼합니다. 어떤 어려움도 넘어설 힘을 발휘합니다.
​
2021년 봄에도 1집 음반을 내어 우리를 기쁘고 감격스럽도록 해주었는데 폭염의 8월을 보내는 지금 2집 음반을 출반하는 아인이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합니다.
​
아프리카 속담에 나오는 말입니다.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
아인이의 건강하고 온전한 성장을 위해서 돌보고 가르쳐주신 부모님, 선생님의 지혜로운 헌신과 감사는 개인적으로는 경기민요의 맛과 멋을 전해주는 위대하신 수고입니다. 더불어 우리 소리를 통해서 글로벌 시대 전통예술의 감격을 지구촌에 선사하는 아름다운 프로젝트입니다.
​
기대가 점점 늘어나는 것은 스스로 정체성을 발견하고 마음껏 꿈을 펼쳐갈 아인이의 존재감입니다.
​
덕분에 고맙고 행복합니다.
​
2021년 8월
영훈초등학교장 원상철


* 운영자가 음반에 쓴 격려 글:

소리꾼 정아인의 소리걸음 두번째 경기 12잡가 완창 발표회 기념음반
<경기 12잡가> 출반을 격려하면서...

잡가(雜歌)는 전통사회에서 전승되어 조선 말기에서 20세기 초에 특히 성행하였던 노래의 하나로 전문예능인들이 부르는 노래로, 기생·사당패·소리꾼과 같은 전문가들이 긴 사설을 기교적 음악어법으로 부르는 노래다. 불리는 지역에 따라 경기잡가, 서도잡가, 남도잡가로 나눈다. 경기 12잡가는 서울을 중심으로 경기지역에서 불렸던 잡가로 앉아서 부르며, 좌창 또는 긴잡가라고도 한다. 가사내용은 판소리처럼 서사적 이야기이고, 처음에는 ‘유산가·적벽가·제비가·집장가·소춘향가·선유가·형장가·평양가’ 등 8잡가였으나 후에 잡잡가인 ‘달거리·십장가·출인가·방물가’ 등 4곡이 더하여 12잡가가 되었다.

영훈초등학교 4년생인 정아인 학생이 12잡가 완창 발표회와 동시에 음반을 출반한 것이다. 발표회에 맞추어 음반을 같이 출반한다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진행이다. 지난 3월에는 1집인 정아인의 소리걸음 첫 번째 <전도양양(前途洋洋)>의 음반 출반 때 격려의 글을 보냈는데 벌써 2집을, 그것도 경기 12잡가 음반이라니 놀랍기만 하다. 이는 스승인 전병훈 소리꾼의 경험에 의한 가르침 때문일 것이다. 전병훈 소리꾼은 7살 때 12잡가를 완창한 최연소 완창 공연 기록을 가지고 있다.

경기 12잡가 완창은 경기 소리꾼이 넘어야 할 큰 태산이다. 그것도 12잡가를 배운지 1년 만에 넘는 경이로운 기록이다. 일찍 넘는다고 좋은 것은 꼭 아닐지 모르지만, 어릴 적의 소중한 경험은 경기 소리꾼으로 소리인생을 살아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름있는 경기소리꾼이라면 반드시 경기 12잡가 음반을 출반해야 한다. 또 경기 12잡가는 1974년에 ‘경기민요’라는 종목명으로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로 지정되었으며, 묵계월·이은주·안비취 명창이 첫 예능보유자로 지정된바가 있다.

경기 12잡가를 수록한 2장의 음반의 장구 반주는 스승인 전병훈 소리꾼이 맡았으며, ‘달거리’ 후반의 ‘매화타령’은 경기음악연구회(가야금 임정완. 피리 김태형. 대금 심성욱)가 수고하고 있다. 이색적인 접근이다.

아직은 완성되어야 할 12잡가이지만, 앳된 목소리의 12잡가는 대견함과 기특함을 감상자에게 선사하고 있다. 이제 학생들이 부르는 12잡가도 누가 잘 부르는지를 선택해야 할 이상적인 세상이 오고 있어 매우 반갑다.

만 10살이 되지 않은 이때에 2번째 음반 <경기 12잡가>의 태산을 넘고 있지만, 또 다른 더 큰 태산이 있음을 알고 정진하기를 바라면서 격려의 글을 마친다.


2021년 8월
한국고음반연구회 부회장
청우 정 창관
www.gugakc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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