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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명[부제포함] 유소희 - 임동식 거문고산조 <是道(시도:옳은길을 가다)>
음반 번호 GGC-20073 , CD 1 매
제작 / 기획사 Sound Press
발매 연도 2021
구 분 일반반
분 류 산조
업데이트 일시 2021-11-27
비 고
* 2022년 5월 18일 미국 의회도서관 및 인디아나대학 전통음악자료관 기증.



 
유소희 - 임동식 거문고산조 <是道(시도:옳은길을 가다)>

1. 다스름 1:15
2. 진양조 19:22
3. 중모리 7:36
4. 엇모리 2:45
5. 중중모리 3:13
6. 자진모리 10:34

7. 짧은산조 12:28 총 57:17

* 거문고:유소희. 장구:이태백.
 
*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 유소희 수석단원의 첫번쨰 음반이다. 30대에 요절한 임동식 선생의 거문고산조이다. 10년전 임동식산조로 공연을 하였고 이제야 음반으로 나오게 되었다. 해설서에는 임동식산조에 대한 글과 연주자의 프로필이 나와 있다. 올해 처음으로 만나게되는 2번째의 임동식 거문고산조 음반이다.(2021.11.27)

* 2011년 공연 :

 
* 음반 소개 :

‘전승’과 ‘재연’이 산조라는 음악의 생명력이 이어지는 길이라면, 또 다른 길은 ‘발굴’과 ‘복원’이다. 물론 발굴과 복원을 거친 산조가 전승과 재연의 물줄기에 얹어져 다시금 생명력을 얻게 된다면 가장 이상적일 것이다. 하지만 개인의 특별한 애정과 노력 없이 그런 물줄기가 형성되기까진 오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그런 점에서 잊혀진 임동식의 거문고 산조를 담은 유소희의 이 음반은 남다른 의미와 의의를 지닌다고 할 수 있겠다.

2011년, 유소희는 국립국악원(우면당)에서 임동식의 산조를 선보였다. 45분 분량의 전바탕으로 다스름, 진양, 중모리, 엇모리, 중중모리, 자진모리 구성이었다. 이번 음반에는 다스름, 진양, 중모리, 엇모리, 중중모리, 자진모리로 구성된 긴 산조와, 인상적인 가락으로 빚은 짧은 산조를 담았다.

2011년 연주회가 임동식의 이름에 덮인 먼지를 털어내 그의 가락에 빛을 선사한 순간이라면, 2021년 음반은 가지런히 제련하고 정련한 그의 가락을 정성껏 그릇에 담은 시간이다. 산조의 역사는 오늘날에도 꾸준히 진화 중이다. 산조에 통달한 누군가는 자신의 산조를 만들어 내놓으며 ‘산조 탄생기(記)’를 쓰고, 누군가는 잃어버린 산조를 발굴하여 양지의 빛 가운데로 내놓는 ‘산조 재생기(記)’를 쓰고 있다. 이러한 산조는 옛 양식의 옷을 입고 세상에 나오지만, 창작 음악의 중요한 젖줄이 되기도 한다. 이 음반에 새로운 음악의 자양분이 될 임동식의 산조가 유소희에 의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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