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반소개 :
쇼케이스에서 시작해 이제는 전국투어까지 확장하고 있는
도리의 '세 개의 사물'
여성타악연희그룹 도리의 첫 번째 앨범 '세 개의 사물'이 드디어 세상에 나왔습니다.
사물놀이는 지난 40여년간 우리 전통문화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사물놀이는 대중화는 되었으나 전문성은 떨어져 '사물놀이'만으로 음악성을 내세우며 공연하는 것이 어려운 실정입니다.
도리는 이러한 현실을 정면 돌파해 사물놀이의 고급화를 꾀하고자 합니다. 사물놀이는 철저하게 '음악'으로 분류되어야 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영남, 호남, 웃다리 사물놀이를 차례로 연주하며 타악 앙상블의 끝을 보여주고자 합니다.
2018년 쇼케이스부터 시작된 '세 개의 사물' 연주를 2021년 현재까지 갈고 닦으며, 그 시간만큼 진하게 농축된 도리의 사물놀이의 연주를 즐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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