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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명[부제포함] 양승경 거문고 독주집 <가즌회상>
음반 번호 DDAJ-88C , CD 1 매
제작 / 기획사 신나라/다다미디어
발매 연도 2006
구 분 일반반
분 류 영산회상
업데이트 일시 2008-06-07
비 고



 
양승경 거문고 독주집 <가즌회상>

1-4. 상령산 (1장 2.20 / 2장 3:07 / 3장 2:52 / 4장 4:15)

5-9. 중령산 (1장 2:34 / 2장 2:30 / 3장 1:51 / 4 장 1:49 / 5장 2:01)

10-13. 세령상 (1장 1:11 / 2장 0:50 / 3장 0:49 / 4장 1:04)

14. 가락더리 2:33
15. 상현도드리 3:46
16. 수연장 6:12
17. 돌장-상현4장 1:53
18. 하현도드리 2:45
19. 염불도드리 3:45
20. 타령 3:02
21. 군악 3:57
22. 천년만세-계면도드리 3:25
23. 양청도드리 2;13
24. 우조가락도드리 3:12 총 64:07

* 거문고:양승경. 녹음:2006.10.
 
* 누가 운영자 홈피 질문게시판에 이 음반에 대하여 질문을 올렸다. 그래서 음반이 출반된 것을 알았다. 질문을 올린 분이 이 음반을 보내주었다. 감사합니다. 음반 뒤에는 판매용으로 바코드가 있으나, 이 음반은 시중에 배부된 적이 없었다. 해설서 보통이고 영어 있다.(2008.6.7)
 
* 해설서에서 :

가즌회상 CD 출판에 부쳐

양승경 군은 국립 국악 중·고등학교를 졸업하였다. 전공은 거문고였다. 이어서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에 진학하여 전공 또한 거문고로 동 음대를 졸업하고 이어 단국대학교 음악대학원을 졸업한 학구파이다. 양승경 군은 일찍이 국립국악원 정악단 거문고반 중견으로 발돋움하고, 누구보다도 먼저 국립국악원 정악단 수석 연주 단원 및 악장을 거쳐 지도위원을 역임했다. 그의 남다른 인품과 예능을 헤아리고도 남을 것이다.

또한 중요 무형문화제 제16호 거문고 산조의 이수자로 거문고 정악과 더불어 거문고 산조에도 효통하고 있음을 익히 알고 있다. 이번 양승경 지도위원의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이 그대로 배어있는 가즌회상 CD는 우리의 귀와 마음을 아름답게 할 것임을 의심치 않는다. 정악으로서 백미인 가즌회상은 명곡 중의 명곡으로써 이 중 상령산은 그 고매, 우아, 장려함이 횡일할 것임을 자부한다. 더욱이 국립국악원 중견 거문고 악사 양승경 가즌회상 CD까지 출판한다 하니 큰 성공과 영광이 있기만을 모든 이와 더불어 굳게 믿고 바라는 바이다.

예술원 회원 성 경 린


가즌회상 CD를 내면서

가즌회상은 갖춘 회상이라고도 하며 영산회상 상령산을 기점으로 아홉 곡의 모음곡에 도드리와 천년만세(계면가락 도드리, 양청 도드리, 우조가락 도드리)를 더해 모두 13곡으로 이루어진 모음곡이고, 연주 형식은 상현도드리 4장 맨 끝 각에서 쌀갱 쌀갱 쌀갱과 함께 도드리로 넘어들고 다시 도드리의 7장에서 별곡으로 넘을 때 연주하는 13각을 거쳐 상현도드리 4장으로 넘어가 군악을 거쳐 천년만세로 끝을 맺는 음악입니다.

“한 여름입니다. 어느 여름날 소를 잃은 농부 하나가 황급한 마음으로 동네를 온통 뒤지다가 실망하여 집으로 돌아왔을 때 외양간에서 잠을 자는 우리 집 소를 발견했다는 옛 글이 있습니다.” 거문고를 배운지 여러 해가 흘렀는데 아직도 소를 찾는 마음입니다. 이 글은 나의 두 번째 독주회에 부쳐 고매하신 어느 선생님께서 전해주신 글입니다. 나는 이 글 속에 담긴 겸허한 의미를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되뇌며, 거문고를 탈 때의 마음가짐은 초심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도연명의 무현금명과도 같은 깊은 뜻을 늘 좌우명으로 간직한 채 소박한 거문고 주자가 될 것을 다짐하곤 합니다.

끝으로 관제 성경린 선생님께 깊이 감사드리고, 아울러 오늘날까지 저를 거문고의 길로 이끌어 주신 은사 구윤국 선생님의 큰 은혜에 감사드리며, 늘 순수함을 잃지 않는 초심의 자세로 정진하고자 합니다.

2006년 양 승 경


가즌회상 곡해설

1. 상령산
20박을 한 장단으로 구성하며 모두 17장단으로 이루어져 있고 4개의 장으로 구분되어 있다. 1장이 3장단, 2장이 4장단, 3장이 4장단, 4장이 6장단이고 한 장단 20박은 6박, 4박, 4박, 6박으로 나누어 치고 처음 10박은 7점이라 하여 거문고로부터 시작된다. 상령산은 영산회상의 으뜸 곡으로 본령산, 대령산, 거령산 등으로 불려지기도 한다.

2. 중령산
상령산으로부터 파생된 곡으로 한 장단이 20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중령산은 상령산보다 한 장이 더 많은 18장단으로 이루어져 있다. 1장이 4장단, 2장이 4장단, 3장이 3장단, 4장이 3장단, 5장이 4장단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령산과 같으며 음악은 7괘 운용으로 연주된다. 상령산 보다는 경쾌한 음악으로 진행된다. 이는 상령산보다 4도 높게 변주되었기 때문이다. 어은보는 영산회상갑탄(甲彈)으로도 불렸다.

3. 세령산
중령산으로부터 파생되어 20박에서 10박으로 변화되어 14장단으로 이루어진 곡으로 상령산이나 중령산보다는 경쾌하게 연주하며 1장이 4장단, 2장이 3장단, 3장이 3장단, 4장이 4장단으로 구성되었으며 순조때 서유구가 편찬한 유예지(遊藝志)에는 이층제지(二層除指)로도 불렸다.

4. 가락더리
세령산에서 파생된 10박으로 이루어진 곡으로 10장단으로 구성되고 1장이 4장단, 2장이 3장단, 3장이 3장단으로 구성되며 세령산 보다는 약간 더 경쾌한 음악으로 연주한다. 뒷부분에는 돌장이라는 음악적 연결고리를 두어 10으로 이루어진 음악에서 6박으로 돌아들게 된다.

5. 상현도드리
6박으로 이루어진 음악으로 모두 34장단으로 이루어진 곡으로 1장이 8장단, 2장이 11장단, 3장이 6장단, 4장이 9장단으로 구성되어 있고 본격적인 환입형식의 도드리로 연주된다. 특징은 10박 장단에서 6박 장단으로 넘어오는 과정에 큰 변화를 느끼지 못하도록 돌장이라는 연결곡을 두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모음곡다리 역할을 한다.

6. 수연장지곡
수연장지곡은 속명으로 밑도드리라고도 불리며, 보허자에서 파생한 곡으로 알려졌고 1장단 10박으로된 보허자의 반복부분 즉, 도드리 이하를 1장단 6박으로 변주한 것이 이 도드리이다. 당악 보허자에서 나왔지만 현재는 완전히 향악화되었고 한배는 알맞은 중용이나 장단은 매우 박력이 있고 가락은 순탄하면서도 활발하다. 도드리장단은 한 장단이 6박으로 되어있고, 1장은 4장단, 2장은 6장단, 3장은 14장단, 4장은 4장단, 5장은 10장단, 6장은 18장단, 7장은 12장단을 하고, 정상지곡 연주 때의 돌장으로 돌아들어 돌장 8장단을 하고 상현도드리 4장으로 넘어간다.

7. 하현도드리
상현도드리에서 일부 파생된 곡으로 처음 1, 2장은 4괘로 연주되다가 다시 3장부터는 7괘에서 연주된다. 26장단으로 이루어진 곡으로 1장이 7장단, 2장이 7장단, 3장이 3장단, 4장이 9장이 구성되어 있고 상현도드리보다는 좀 더 여유 있게 연주한다.

8. 염불도드리
환입형식으로 이루어진 51장단으로서 1장 22장단, 2장 16장단, 3장 6장단, 4장 7장단으로 구성되며 특징은 2장 10장단부터 속도에 변화를 주어 빠르기로 전환되어서 4장 끝부분까지 긴장감 있게 연주된다.

9. 타령
타령은 도드리장단과는 달리 독자적인 장단을 구성하며 그 박은 3박을 한단으로 구성하여 4단을 한 장단으로 하며 이러한 장단이 32장단으로 구성되고 1장이 8장단, 2장이 13장단, 3장이 6장단, 4장이 5장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음악의 느낌은 도드리와는 달리 흥청거리는 느낌을 얻을 수 있다.

10. 군악
장단은 타령과 같으며 48장단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장이 10장단, 2장이 9장단, 3장이 23장단, 4장이 6장단이다. 이 곡은 태주를 중심으로 하여 5괘에서 연주가 되며 이 곡의 특징은 2장의 일부분과 3장의 일부분은 권마성이라 하여 8괘에서 연주된다는 점이다.

11. 계면가락도드리
계면은 조의 성분을 나타내는 것이며 가락도드리는 환입형식으로, 장단은 역시 3박을 1단으로 구성하여 4단을 한 장단으로 하여 이러한 장단이 42장단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장단구분은 되어있지 않고 아주 흥겹게 연주되며 뒷부분에 도드리로 돌아드는 것이 특징이다.

12. 양청도드리
양청도드리는 청을 두 괘로 연주한다는 뜻에서 비롯된 것으로 4박을 한 장단으로 하여 4박으로 된 55장단과, 계면가락도드리 형식의 3박을 1단으로 구성하여 4단을 한 장단으로 한 장단이 9장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이 4장단, 2장이 6장단, 3장이 14장단, 4장이 4장단, 5장이 13장단, 6장이 14장단, 7장은 계면가락도드리와 같은 장단으로 8장단 반으로 구성된 곡이다. 원래는 양청도드리 7장은 우조가락도드리로 전환되어야 한다는 설도 있다.

13. 우조가락도드리
우조가락도드리는 조가 우조로 된 도드리라고 얘기하며 이 곡은 양청도드리로부터 파생된 곡으로 장단의 구성은 계면가락도드리 형식의 3박을 1단으로 구성하여 4단을 한 장단으로 한 것으로 모두 36장단으로 이루어진 곡으로 1장이 2장단, 2장이 3장단, 3장이 7장단, 4장이 2장단, 5장이 6장단, 6장이 9장단, 7장이 7장단으로 구성된 곡으로 가진회상의 맨 끝 곡으로 연주되고 있다. 특징은 5장 5장단이 반각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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