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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명[부제포함] 송다솔의 <거문고회상>
음반 번호 D-13181C , CD 1 매
제작 / 기획사 다날엔터테인먼트
발매 연도 2016
구 분 일반반
분 류 영산회상
업데이트 일시 2016-12-04
비 고



 
송다솔의 <거문고회상>

■ 영산회상
1. 상령산 Sangryeongsan 15:27
2. 중령산 Jungryeongsan 14:10
3. 세령산 Seryeongsan 4:55
4. 가락덜이 Garakdeori 3:34
5. 삼현도드리 Samhyeondodeuri 5:39
6. 하현도드리 Hahyeondodeuri 4:30
7. 염불도드리 Yeombuldodeuri 5:05
8. 타령 Taryeong 3:52
9. 군악 Gunak 4:45

■ 천년만세
10. 계면가락도드리 Gyemyeongarakdodeuri 4:07
11. 양청도드리 Yangcheongdodeuri 3:00
12. 우조가락도드리 Wujogarakdodeuri 3:32 총 72:36

* 거문고:송다솔. 대금:손한별.
 
*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의 거문고 연주자 송다솔의 첫음반이다. 독주곡 음반이 아니고 거문고, 대금 2중주 음반이다. 같이 표기했으면 좋은데 음반표지에는 대금이라는 말이 없다. 해설서 간략하나 영어로 번역되어 있다.(2016.12.4)
 
* 홍보자료에서 :

영산회상(靈山會相, 重光之曲)

<영산회상>은 오늘날 전승되는 풍류음악의 대표적인 기악곡이다. <영산회상>의 본래 의미는 석가여래가 영취산(靈鷲山)에서 설법할 때의 모임을 뜻한다. 조선 전기에 편찬된 권5의 『시용향악정재도설(時用鄕樂呈才圖說)』에 따르면 ‘영산회상불보살(靈山會相佛菩薩)’이라는 가사가 있는 성악곡으로 불렸다고 기록되었고, 세조대의 음악을 실은 『대악후보(大樂後譜)』에도 ‘영산회상불보살’의 가사와 함께 선율이 기록되어 있다.

이로 볼 때 조선 초기 <영산회상>은 불교적 색체가 강한 성악곡으로 알 수 있다. 그러나 조선 중기를 거치며 풍류방의 풍류객들에게 사랑을 받으면서 가사는 탈락되고 많은 변주곡과 파생곡이 만들어졌고 <영산회상>은 성악곡에서 기악곡으로 변화하였다. 기악화 된 이래 <상령산>에서 여러 파생곡들이 출현하게 된다. <상령산>을 높게 변주한 <중령산>, 본래 20박이던 <중령산>을 빠르게 변주한 <세령산>, <세령산>의 잔 가락들을 덜어 낸 <가락덜이>, 6박으로 된 <삼현도드리>와 이보다 음역이 낮은 <하현도드리>가 파생되고, <염불도드리>, <타령>, <군악>이 붙여졌다.
오늘날 연주되는 <영산회상(重光之曲)>은 거문고가 음악의 중심선율을 연주하는 중요한 악기이기 때문에 <영산회상>을 <거문고회상> 또는 <현악영산회상>이라고도 한다.

본래 <영산회상>의 악기편성은 거문고ㆍ가야금ㆍ해금ㆍ단소ㆍ세피리ㆍ대금ㆍ장구ㆍ양금의 줄풍류 편성으로 연주되지만 이번 음반에서는 가장 중심선율을 연주하는 거문고와 한국의 대표적인 선율악기인 대금으로 연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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