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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명[부제포함] <창녕의 토속민요>-MBC소장 음원-
음반 번호 CKJCD-017 , CD 1 매
제작 / 기획사 정창관
발매 연도 2018
구 분 사가반
분 류 민요
업데이트 일시 2018-06-16
비 고
* 2018년 7월 16일 미국 인디아나대학 전통음악자료관 기증 * 2018년 7월 17일 미의회도서관 기증. * 2018년 7월 18일 미국 World Music Reviewer(Mr. Joshua Cheek) 기증. * 2018년 12월 26일 미국 미시건대학 도서관 기증(배송비 정철호전통예술진흥회 후원) * 2020년 5월 12일 대만 국립대만대학 도서관 기증. 2020년 8월 10일 일본 동경예술대학 음악대학 기증. * 2020년 8월 18일 영국 University of London SOAS Library 기증.



 
<창녕의 토속민요>-MBC소장 음원-

■ 창녕군 길곡면 길곡리 중길마을
1. 아이어르는 소리 0:37
2. 보리타작소리 5:43
3. 상여소리 4:06
4. 경소리 1:37
* 소리: 미상

■ 창녕군 장마면 동정리 하이곡마을
5. 담방구타령 2:41
6. 밭매는 소리 1:10
7. 시집살이노래 6:57
* 소리: 서원주

■ 창녕군 영산면 서리
8. 영산가 0:33
9. 나무꾼 노래 ― 어산영 3:14
10. 지신밟기소리 2:28
11. 범벅타령 3:10
* 소리: 최석규(8번), 설명무(9, 11번), 강판국(10번)

■ 창녕군 이방면 옥천리 옥천마을
12. 산타령 0:19
13. 무덤 다지는 소리 4:25
14. 말뚝박는 소리 5:56
15. 논매는 소리 1:56
* 소리: 미상

■ 창녕군 남지읍 신천리 상대포마을
16. 모찌는 소리 6:28
17. 모심는 소리 3:13
18. 칭칭이소리 0:49
19. 노랫가락 0:32
* 소리: 미상

■ 보너스 트랙
20. 새로운 창녕아리랑 1:12
(작곡:함현상, 가사:1930년 가사, 노래 : 왕서은 박수범, 반주:국악방송예술단)

21. 새로운 창녕아리랑 국악환상곡 8:55
(작곡: 함현상, 작곡 의뢰: 정창관, 연주: 서울시청소년국악단, 지휘: 계성원)

22. 단가 ‘창녕사철가’ 4:57 총 71:43
(사설: 성기각, 소리: 박수범, 북: 황규창)

* 기획·제작 : 정창관((주)정비앤에이 대표, 한국고음반연구회 부회장, 010-2023-4390)
* 음반해설: 정창관, 표지 글씨 : 장사익, 마스터링·편집: 예술기획탑, 표지 디자인·인쇄: 도서출반 무송, 제조: 2018년 6월 23일

* 본 음반과 모든 국악음반의 자세한 내용은 제작자가 운영하는 비영리사이트 ‘정창관의 국악CD음반세계(www.gugakcd.kr)’를 참조하세요.

* 본 음반의 음원(1~19트랙)에 대한 모든 권리는 MBC에 있습니다.

* 표지사진(우포의 사계) 제공 : 창녕군
 
* 운영자가 기획.제작하여 고향에 기증하는 음반이다. MBC가 가진 음원 19곡에 대하여 저작권료를 지불하고 당시에 녹음이 이루어졌던 5동네의 소리를 담았다. 보너스트랙으로 운영자가 고향을 위해 제작한 3곡도 수록하였다. 많은 고향분들이 도와줘서 제작하게 되었다. 해설서 자세하게 만들었다.(2018.6.16)

* 본 음반에 관심있는 분은 6월 23일 국악방송 아침 8시 10분경부터 진행하는 '정창관의 음반에 담긴 소리향기' 코너를 꼭 들으세요. 음반을 무료로 가질 수 있는 길을 안내합니다.

* 제가 유튜브에 '정창관의 아리랑' 채녈을 개설했습니다. 보너스트랙으로 21번 새로운 창녕아리랑 국악환상곡을 담았습니다. 링크합니다.



* 기증 : * 2020년 9월 28일 일본 오사카 국립민족학박물관 기증.
 
* 해설서에서 :

이 음반을 제작하면서...

고향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항상 가슴에 남아 있는 화두이다.
2012년에 창녕문화원에서 출간한 ‘2012창녕문화’(제32호)에 「국악CD음반에 나타난 창녕의 토속민요」라는 글을 쓸 때였다. 그 때 사정이 허락하였더라면 녹음기를 메고 고향 곳곳을 누비면서 고향에 남아 있는 소리와 자연의 소리를 녹음하고 싶었다. 계획을 세웠다가는 너무 거창한 프로젝트라서 포기하고 말았다.

MBC는 1989년부터 1996년까지 전국을 돌면서 토속민요를 채록하였다. 그중에서 선별하여 103장의 CD로, ‘한국민요대전’이라는 국악음반사상 최고의 걸작품을 선보인 바 있다. 엄청나게 많은 음원 중에서 발췌한 것이다. 여기에 창녕군에서 채집한 음원도 상당수 있는 것으로 파악되어 이 음원으로 음반을 제작할 계획을 세우고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MBC에는 소정의 음원 사용료를 지급하고, 당시 녹음에 참여했던 최상일 전 PD의 도움을 받았다).

올해는 아버님이 태어나신 지 100년, 어머님이 태어나신 지 99년이 되는 해이다. 6월 23일에는 고향 창녕의 선산에서 간단한 기념식을 가지기 위해 모든 가족들이 다 모인다. 이때를 기하여 완성한 음반을 고향에도 전달하고 아버님, 어머님에게 들려드릴 생각이다.

음반은 2,000장을 제작하여 창녕군(400장), 창녕군의회(100장), 창녕군교육지청(200장), 창녕군 문화원(100장), 한국민요학회(100장), 재경창녕군향우회, 재경창녕중학교동문회, 창죽회(제작자의 초등학교 동창 모임), 재경창녕중학교20동기회와 방송국 등에 무료로 배부할 예정이다.

2016년 제작하여 고향에 기증한 음반 ‘1930년 조선민요 연구에 의한 새로운 창녕아리랑’에는 박원순 서울시장님, 김충식 창녕군수님의 인사말도 실었으나 지금은 선거철이라 생략하였다.
아래 도와주신 분 덕분에 이 음반이 나오게 되었고 기증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 음반을 제작하는 것을 이해해 주는 집사람 송유진, 아들 인용이와 딸 주혜에게도 고마움을 전한다.

우리 고향 창녕은 아리랑 음반도 있고, 민요 음반도 있는 고장이 되었다. 창녕과 관계있는 많은 분들이 고향의 소리, 기억의 소리, ‘창녕의 토속민요’를 즐겁게 감상하시기 바란다.

아울러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을 바란다.

2018년 6월 23일
정창관
(주)정비앤에이 대표
www.gugakcd.kr

본 음원에 대하여... 글 : 정창관

국악음반 역사상 최고의 금자탑은 MBC에서 출반한 <한국민요대전>이다. MBC 라디오는 1989년부터 1996년까지 전국 153시군, 1,010개 마을을 방문하여 토속민요 17,697곡을 채록하였다. 이 중에서 1,800여곡을 발췌하여 1991년부터 순차적으로 103장의 음반을 출반하였다.

MBC가 가진 창녕군의 음원은 모두 89곡이다. 그중에서 MBC ‘한국민요대전’으로 출반된 ‘경상남도편 6’에 수록된 6곡을 제외하고, 녹음된 5개 마을의 음원 중에서 19곡을 시간을 고려하여 골고루 선택했다. ‘한국민요대전’에 실린 창녕 관련 민요에 ‘영산면 구계리’가 나오지만, 이는 소리꾼의 고향을 표기한 것이다. 녹음은 이렇게 음반에 표기한 다섯 곳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확인되었다.
2005년에 어머님이 돌아가셨을 때 상여가 나갔다. 앞소리를 하신 분이 진주 분이라고 했는데, 그 소리는 내가 어릴 때 듣던 소리가 아니었다. 이번 음반을 제작하면서 길곡면의 상여소리(트랙 3)를 들을 때 어린 시절로 돌아간 기분이었다. 그때 그 소리였기 때문이다.

선곡할 때에는 소리에만 집중했다. 잡소리가 들어가 있어도 좋고, 실수해서 다시 한 것도 좋아서 편집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담았다. 누가 불렀는지 기록을 확인할 수 없어 소리꾼의 이름을 다 적지는 못했다. 그러나 누가 불렀는지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저 고향의 소리, 기억의 소리로 들으면 좋은 것이다.

MBC의 모든 음원은 서울시에 기증되었다. 서울시장이 창녕군 장마면 장가리 사람이다. 창녕군에서는 모든 음원 89곡을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하기를 바랄 뿐이다.

곡 설명 (곡목의 뒤 번호는 MBC의 코드번호임)

■ 창녕군 길곡면 길곡리 중길마을(1992년 2월 9일)
1. 아이어르는 소리(창녕-112) 0:37
아이어르는 소리이다. 좀 빠르다.
2. 보리타작소리(111) 5:43
보리타작 시 도리깨질을 하며 부르는 소리이다. 실제 도리깨질을 하고 있다. 옆에 분들의 추임새가 좋다.
3. 상여소리(110) 4:06
저승길이 멀다 해도 문지방 밖이 저승길이네…. 북을 치면서 상여소리를 하고 있다.
4. 경소리(115) 1:37
아미타불, 경전을 읽는 소리이다. 아주머니가 읽는다.
소리: 미상(1~4번).

■ 창녕군 장마면 동정리 하이곡마을(1992년 1월 23일)
5. 담방구타령(206) 2:41
담배농사 지을 때 부르는 노래라고 한다. 하이곡마을에서는 9곡이 채록되었는데 서원주 아주머니(당시 53세)가 다 참여하였다.
6. 밭매는 소리(207) 1:10
밭맬 때 하는 소리이다. 서원주 아주머니가 부른다,
7. 시집살이노래(205) 6:57
노랫가락 형식으로 힘겨운 시집살이를 길게 읊조리고 있다.
소리: 서원주(5, 6, 7번)

■ 창녕군 영산면 서리(1992년 1월 23일)
8. 영산가(303) 0:33
창가 형식으로 영산을 노래하고 있다.
9. 나무꾼 노래―어산영(318) 3:14
나무하러 갈 때 부르는 소리이다.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는 노래로 슬프다. 중간에 전화벨 소리도 들리니 방 안에서 녹음한 것 같다.
10. 지신밟기소리(308) 2:28
꽹과리를 치면서 성주풀이 문드리기(?) 소리를 하고 있다. 북 소리도 있다.
11. 범벅타령(324) 3:10
열두 달과 범벅을 연결하여 소리하는 범벅타령이다.
소리: 최석규(8번), 설명무(9, 11번), 강판국(10번)

■ 창녕군 이방면 옥천리 옥천마을(1992년 1월 24일)
12. 산타령(404) 0:19
짧은 어산영 형태이다.
13. 무덤 다지는 소리(412) 4:25
무덤 다지는 소리로 앞소리, 뒷소리가 있다. 실제로 무덤을 다지지는 않는다.
14. 말뚝박는 소리(408) 5:56
말뚝 박을 때 부르는 소리인데 역시 앞소리, 뒷소리로 진행된다. 가사가 생각이 안 났는지 ‘모르겠다’라고 한마디하고 나아간다. 정겹다.
15. 논매는 소리(410) 1:56
논맬 때 부르는 소리로 상사소리에 속한다.
소리: 미상(12~15번).

■ 창녕군 남지읍 신천리 상대포마을(1992년 1월 24일)
16. 모찌는 소리(502) 6:28
모찌는 소리로 아저씨, 아주머니가 번갈아 부른다.
17. 모심는 소리(503) 3:13
모심는 소리로 위의 아저씨, 아주머니가 번갈아 부른다. MBC의 메모에 ‘점심 때’라고 적혀 있다.
18. 칭칭이소리(509) 0:49
농사일을 마치고 마을로 돌아오면서 하는 칭칭이 소리인데, ‘쾌지나칭칭나네’이다.
19. 노랫가락(창녕-513) 0:32
아주머니가 입술을 깨물고 부르는 간단한 노랫가락이다.
소리: 미상(16~19번).

■ 보너스 트랙
20. 새로운 창녕아리랑 1:12
(작곡:함현상, 가사:1930년 가, 노래 : 왕서은 박수범, 연주: 국악방송예술단)
2016년에 1930년 ‘조선민요의 연구’의 연구에 근거한 ‘새로운 창녕아리랑’ 음반을 제작하여 고향에 기증하였다. 이 음반에서 한 곡을 발췌하여 수록하였다.

<가사>
1. 담을 넘어갈적에 큰마음먹고
문고리잡고서 발발발떤다

* 후렴: 아리랑아 아리랑아 아리랑아
아리랑아 고개로 날 넘겨주소

2. 시어머니 죽을때에 춤추었더니
보리방아 물실어 놓으니 생각난다

* 새로운 창녕아리랑의 자세한 내용은 아래 페이지를 참조바람.
http://www.gugakcd.kr/music_detail.asp?cd_num=CKJCD-016&page=1

21. 새로운 창녕아리랑 국악환상곡 8:55
(작곡: 함현상, 작곡 의뢰: 정창관, 연주: 서울시청소년국악단, 지휘: 계성원)

새로운 ‘창녕아리랑’을 확산시키기 위해 작곡가에게 의뢰하여 완성한 관현악곡이다. 본 곡은 누구라도 연주할 수 있도록 저작권을 풀어놓았고, 본 작곡집을 전국 유명국악관현악단에 무료 배부하였다.

<새로운 창녕아리랑 국악환상곡 작곡노트> 작곡가: 함현상
일제강점기였던 1930년, 조선총독부의 기관지에 ‘창녕아리랑’의 가사 2수가 “남녀공 쾌조”라는 표현과 함께 기록되어 있다. 경남 창녕이 고향인 정창관 선생의 의뢰로, 가사 2수에 근거하여 올봄에
‘새로운 창녕아리랑’을 작곡하고 이를 음반으로 출반한 바 있다.

이 곡은 ‘새로운 창녕아리랑’을 확장시킨 관현악곡이다. 곡은 작년 여름 창녕에서 만났던 어르신들의 아리랑에 대한 기억과 노래들을 참고하고, 현지 답사한 우포늪과 남지 들녘 등을 상상하면서 MBC ‘한국민요대전’에 수록된 창녕의 토속민요에서 가락을 차용하고, 세마치장단의 ‘새로운 창녕아리랑’의 주선율을 테마로 사용하였다. 또 삶의 모습을 담아내는 민요의 성격과 환상곡으로 표현할 수 있는 웅장함을 담았다.

곡은 총 세 단락으로 이루어지는데, 먼저 나운규의 영화 ‘아리랑’에 등장한 ‘본조아리랑’ 이전의 악보와 기록에 의거한 단순하면서도 조촐한 아리랑의 선율이 아침의 나라 대한민국을 상징하듯 차분하게 열린다. 두 번째 부분에서는 ‘본조아리랑’과 창녕에 인접한 밀양지역의 아리랑 등의 선율이 격동기의 대한민국을 표현한다. 마지막 세 번째 단락에서는 ‘창녕아리랑’의 선율을 등장시키고, 자진모리장단과 태평소 등의 활용으로 곡에 신명과 흥겨움을 더했다.

* 본 음원은 2016년 11월 24일 서울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의 객석에서 실황을 촬영한 영상에서 발췌했기 때문에 음질이 양호하지 못함을 양해 바람.

22. 단가 ‘창녕사철가’(사설: 성기각, 소리꾼: 박수범, 북: 황규창) 4:57
단가 ‘사철가’(판소리 명창 김연수 소리)에 창녕의 풍광을 담고자 대지면에 거주하는 성기각 시인에게 부탁하여 사설을 완성하였다. 2017년 재경창녕향우회에서 처음 발표한 바 있다. 창녕군의 홍보대사인 남자소리꾼(박수범)과 여자소리꾼(왕서은)이 번갈아가면서 부르는 단가이지만, 여자소리꾼이 산후조리 중이라 남자소리꾼의 소리만을 담았다.

<사설>
이산 저산 꽃이 피니 / 산수절경(山水絶景) 창녕 들
호랑나비 날아들어 / 꽃내음이 진동한다
화왕산천(火旺山川)에 보름달 뜨니 / 정녕코 봄이로다
꽃은 피고 새가 울어 / 화색(花色)이 작작(灼灼)하더라
세상 근심을 떨쳐버리니 / 신선놀음 깃들었네
잎은 피어 휘어진데 / 두견 접동 날아 들어
화란춘성(花爛春城) 만화방창(萬和方暢) / 장부기색(丈夫氣色) 아니런가

남지 철교에 유채꽃이 피거니
영산 연지 벚꽃 피고 / 황새 덕새 춤을 추며 훨훨훨 날았으니
연꽃 피는 우포늪이며 탁족(濯足)허누나 옥천계곡(玉泉溪谷)

여름이 가고 가을이 된들 / 창녕 경개(梗槪) 없을 손가
화왕산에 단풍이라 / 꽃 핀 듯이 반가워라
된서리에 영걸영천 / 물 밑으로 녹아나는
우포 소벌에 가시연꽃

가을이 가고 겨울이 되면 / 동지섣달 눈이 오고
고운 꽃도 떨어지면 / 오던 나비 아니 오고
비단옷 훨훨 떨어지면 / 청방걸레 신세가 되니
세상사 모두가 허망쿠나

이래저래 한해가 가면
화왕산 두견화 또 다시 꽃 피우고
죽장망혜 단표자 즐길레라
꽃은 졌다가 해마다 피건만
이팔청춘이 지나가고
호호백발이 웬 말인가

어와 세상 사람들아 / 봄날이 비록 길다고 하여도
꽃 지며는 여름이요 / 잎 지면 겨울이라
인생무상을 어이 한단 말가

노세 젊어 놀아 / 늙어지며는 못 노나니라
놀아도 너무 허망이 하면 / 늙어지면서 후회되리니
바쁠 때 일하고 / 한가할 때 틈타서
창녕 승지(勝地)도 구경하며 / 할 일을 허면서 놀아보자

* 녹음: 2018년 6월 7일 국악방송 991스튜디오
* 소리: 박수범(서울대 4년) 고수: 황규창(서울대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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