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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명[부제포함] 정창관국악녹음집(14) <김응학의 국악세계>-인천 줄풍류-
음반 번호 CKJCD-014 , CD 1 매
제작 / 기획사 정창관
발매 연도 2011
구 분 일반반
분 류 영산회상
업데이트 일시 2011-11-27
비 고
* 2011년 11월 28일 미의회도서관 및 미국 인디아나대학 전통음악도서관 기증. * 2012년 7월 11일 한국-인도문화원 기증(India). * 2013년 7월 10일 영국 BBC라디오방송국 기증.



 
정창관국악녹음집(14) <김응학의 국악세계>-인천 줄풍류-

■ 인천 줄풍류
1. 본령산 5:24
2. 잔령산 7:55
3, 가락덜이 2:40
4. 상현 2:36
5. 하현 2:37
6. 염불 4:32
7. 타령 03:20
8. 군악 3:11
피리:김응학. 장구:이재홍.

9. 본령산(1-3장) 2:46
구음.가야금:김응학.

10. 잔령산 5:15
구음.양금:김응학.

11. 잔령산 4:23
단소:김응학.

12. 염불 4:04
단소:김응학. 가야금:이승아.

13. 타령 3:15
해금:김응학. 가야금:이승아.

■ 보너스 트랙
14. 중령산 3:02
15. 시나위 1:30
피리:김응학.

총 녹음시간: 56:51

○ 녹음:1-8트랙:2007년 12월 9일 인천 Lee녹음실 / 2011년 9월 6일 오후. 서울 국악방송 스튜디오(녹음:김재준)

○ 기획․제작:정창관(전통예술경연대회 평가위원장/한국고음반연구회 부회장/서초국악포럼 좌장:010-2023-4390)

○ 음반 해설:이지영.이승아.

○ 마스터링.음질보정.편집: 양정환(한국고음반연구회 회원.예술기획탑 대표)

○ 제조:2011년 11월 15일 ○ 인쇄:도서출판 무송

* 여기에 수록된 자료들은 영업외의 목적이라면 마음대로 사용하셔도 됩니다.
 
* 운영자가 매년 제작하고 있는 시리즈 14집이다. 제작 후기를 인용하였다.(2011.11.26)

* 국악방송, KBS- 1FM 오후 5시 '흥겨운 한마당' 청취자, 객석에게는 합계 100장 정도 무료로 제공할 예정임.


<김응학의 국악세계>를 기획·제작하면서.....

정 창 관
2010전통예술경연대회 평가위원회 위원장
한국고음반연구회 부회장·서초국악포럼 좌장

이 땅의 잃어버릴 소리, 날아가 버릴 소리를 후손에게 남기기 위해서, 올해에는 ‘정창관 국악녹음집’ 제14집으로 <김응학의 국악세계>를 기획.제작하였다. 1998년 제1집 <강순영의 국악세계>, 1999년에 제2집 <조순애의 국악세계>, 2000년에 제3집 <인간문화재 김영택의 국악세계>, 2001년에 제4집 <박보아 박옥진 자매의 국악세계>, 2002년에 제5집 <신용춘의 국악세계>, 2003년 제6집 <김경성의 국악세계>, 2004년 제7집 <박홍남의 국악세계>, 2005년 제8집 <박대성의 국악세계>, 2006년 제9집 <조영숙의 국악세계>, 2007년에 출반한 제10집 <1896년 7월 24일, 한민족 최초의 음원> 음반을 출반하고, 2008년 제11집 <박덕화의 국악세계>에 이어, 2009년에는 2007년에 출반한 제10집 <1876년 7월 24일, 한민족 최초의 음원>의 소리꾼을 알게 되어 재출반하고, 제12집 <김화선의 국악세계>, 2010년 제13집 <오한수의 국악세계>를 출반하고, 올해에는 제14집 <김응학의 국악세계>를 출반하게 되었다. 이번 음반 출반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개인적으로 출반하게 되었다. 계획대로 매년 한 장이 출반되는 셈이다.

작년의 제 13집은 1,000매를 제작하여 200매는 연주자에게 배부하고 700매는 무료로 배부하고 100매는 판매 및 보관용으로 가지고 있다.

김응학 어른신은 서울대학교 이지영 교수를 통해서 알게 되었다. 인천 줄풍류를 들으시고 녹음할 가치가 있다고 추천해 주신 것이다. 1997년 정도에는 인천 줄풍류가 연주되고 있었지만, 지금은 한바탕 연주할 멤버들이 없어 연주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았다. 사라지기 전에 녹음을 해야 했다. 현재 어른신으로부터 줄풍류를 배우고 있는 이지영 교수의 제자인 이승아 가야금 연주자를 통해서 일을 진행하기로 하고, 8월 더운 어느 날, 인천의 어른신 집을 방문하여 어른신이 가진 줄풍류를 위주로 녹음하기로 약속을 잡았다. 녹음은 국악방송 녹음스튜디오에서 진행하였다. 녹음은 전체적으로 순조롤게 진행되었다. 첫 번째 줄풍류 녹음이 마음에 들지않는다는 어른신의 주장에 줄풍류는 2번 녹음하였다. 여러 구성으로 줄풍류 악장들을 녹음하였고, 제자인 이승아의 가야금과 2중주 녹음도 이루어졌다. 2번 녹음한 음악을 나중에 선택하기로 하였다.

어른신은 2007년에 줄풍류를 녹음한 자료를 가지고 있었다. 음반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이번 녹음과 견주어 들어본 결과 2007년 녹음이 훨씬 더 좋다는 결론에 도달하였다. 정창관시리즈의 원칙과는 어긋나지만, 좋은 음악을 후세에 남기는 것이 더 중요하여 원칙을 포기하고 줄풍류는 2007년 녹음으로 대체하였다. 이번 줄풍류 녹음은 어른신이 다음에 혹시 사용할 수 있게 한 장짜리 CD음반으로 제작하여 증정하였다.

음반을 제작하면서 사실 이러한 작업-인천 줄풍류-은 지자체인 인천광역시에서 해야 하는데 별로 넉넉지도 못한 내가 왜 하는지 의구심을 가지기도 하였다.

이 음반은 일련번호를 부여한 1,000매 한정반으로 김응학 어른신께 200매 증정 예정이며 대부분 무료로 배부한다. 국악FM방송 청취자, KBS FM 청취자(국악프로), 객석 구독자들은 무료(?)로 음반을 가질 기회가 있을 것이며, 인천광역시 문화관련과에 50장을 보낼 예정이다. 모든 사람에게 다 무료로 드릴 수 없기 때문에 국악원 자료판매실(02-580-3160)과 예술기획탑의 쇼핑몰인 www.gugakcd.com 등에서는 구할 수 있을 것이다.

올해는 처음으로 표지에 CCL 마크를 삽입하였다. 의미는 저작자와 출처 등을 표시하면 저작물의 변경, 2차적 저작물의 작성을 포함한 자유이용을 허락하나, 단 영리적 이용은 허용되지 않는다는 뜻이다.

항상 예술기획탑의 양정환 대표님은 녹음, 마스터링, 제작 등, 전 과정에게 자기 일같이 도와주었다. 지원금을 받을 때는 차비라도 조금 드렸는데 올해는 그러지도 못해 송구하고 감사하고, 국악방송은 녹음스튜디오 사용을 지원하여 주었으며, 해설서를 맡아주신 서울대 이지영 교수님, 해설서와 연주에도 참가한 이승아님에게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협찬해주신 K&I Group(회장:전익관)에 감사드리며, 도와준 창중20회 동기님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한다. 마지막으로 돈을 쓰는 것을 이해해주는 마눌님 고마워요.


2011년 10월 31일 월계1동 현대아파트에서
정창관


* 정창관 국악후원회
구좌:제일은행 광화문지점 130-20-389890 정창관
전화:02-943-4390 / 손전화:010-2023-4390
홈폐이지: 정창관의 국악CD음반세계 (www.gugakcd.co.kr) / 정창관의 국악이 보인다( www.gugakebook.com)
이메일 :ckjungck@hanafos.com
 
* 해설서에서 :

김응학의 생애와 음악세계..................... 이승아(서울대학교 대학원 음악과 박사과정)

김응학은 1938년 인천 서구 원창동, 농사하는 부모님 사이에서 5남매 중 둘째로 태어났다. 13세쯤 무렵, 그는 어디선가 들려오는 풍류소리에 사로잡혀 풍류를 배우기 위해 인천전역을 수소문하기 시작했다. 그 노력 끝에 제98호 중요 무형문화재 경기도당굿 보유자 조한춘를 만나게 되는데, 그 인연으로 ‘인천향제 줄풍류 정악원’을 소개받아 당시 기악부장인 이두칠(당시 60세)을 스승으로 맞이하여 양금을 시작으로 5년 동안 가야금, 아쟁, 해금, 피리, 단소 순으로 모든 풍류악기를 배워 익혔으며 줄풍류 전곡(본령산부터 군악까지)을 사사받게 된다. 그 이후에는 조한춘에게는 무속악을 지영희, 성금련에게는 민속악을 사사받았다.

필자는 김응학이 현재 유일한 인천 줄풍류 전승자가 되기까지의 행보를 1994년 인천예총에서 발간된 『인천예술50년사』을 통해 파악할 수 있었다. 김응학이 풍류를 배우던 당시, 인천 줄풍류는 1950년 6.25 동란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맥이 끊어질 위기에 처해있었다. 하지만 이두칠(김응학의 스승)의 스승인 김영권(金永棬), 이두칠(李斗七), 류석태(柳錫台), 김영주(金泳朱), 강홍익(姜洪益), 박민하(朴珉夏), 이례흠(李禮欽), 장춘섭(張春燮) 등의 독실한 국악인과 국악애호가들의 지속적인 국악 부흥 운동을 통해 1961년 3월 10일, 비로소 ‘한국국악협회 경기도 지부’로 새롭게 불리며 율목동에 한국식 기와집「경아대(景雅臺)」의 건립하여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

그러나 「경아대(景雅台)」건립으로 인한 큰 기쁨도 잠시, 1965년 이후 한국국악협회 경기도 지부 회원들이 노환으로 한두 분씩 타계하고 1972년 마지막 회원인 이두칠 마저 세상을 떠나 활동은 자연스레 미비해지고 남은 전수생들의 수도 현격히 줄어들게 되었다. 이 무렵(1973년) 김응학은 인천 줄풍류의 명맥을 잇기 위해, 인천 신현동에 자신의 이름은 건 ‘김응학 줄풍류 정악원’이라는 학원을 새롭게 설립하는 결단을 내리게 된다.

이곳을 터전으로 후학을 양성하였으며 그 외에도 함께 하던 동료들이나 제자들과 함께 풍류공연을 지속하는 등 부단한 노력을 하였다. 또한 그는 1992년 경기도당굿 악사 이수자로 선정되면서 경기도당굿에도 악사로도 참여하며 연주활동을 병행해왔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경제적으로 녹록치 않은 음악활동으로 인해 동료연주자나 제자가 점점 줄어들어 결국 김응학 혼자 남게 되었으며, 2000년 ‘국악대제전 인천종합문화 예술회관 공연’을 마지막으로 인천 줄풍류를 합주로 연주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게 되었다.

이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그는 좌절하지 않고 인천 줄풍류의 명맥을 잇기 위해 풍류연주를 지속해왔으며, 주로 피리독주로 연주하였고 때로는 가야금, 양금, 단소 등 다른 풍류악기의 독주나 혹은 구음을 곁들여 연주하는 등 새로운 방식의 풍류연주를 시도하기도 하였다. 또한 2009년 중앙대학교 교육대학원 초청강연을 통해서도 인천 줄풍류의 존재와 그 가치를 알려왔다.

필자는 평소 향제 줄풍류에 관심을 갖던 중 국악계에 잘 알려지지 않은 ‘인천 줄풍류’ 존재를 우연히 알게 되었고 생소한 ‘인천 줄풍류’에 대한 강한 흥미를 느끼게 되었다. 수차례 조사한 끝에 ‘인천 줄풍류’의 유일한 전승자 김응학과의 만남이 이루어져 비로소 사제간의 인연을 맺게 되었다. 학습과정에 있어 가야금 전공자인 필자는 모든 풍류악기의 연주가 가능한 그에게 다른 풍류악기까지 함께 배울 수는 없는 것에 대한 아쉬움이 컸다. 하지만 최근 풍류가 주로 합주가 아닌 독주로 연주되면서 독주의 여백을 자연스레 다른 풍류악기들의 특징적인 선율들로 채우며 한결 다채로운 선율로 변화하게 되는데, 이 변화로 인해 필자는 그에게 배운 가야금 선율만으로도 모든 풍류악기 뿐 아니라 풍류 그 자체를 파악하는 큰 시야를 갖게 되었다.

필자는 그의 꼼꼼한 지도를 통해 그가 연로(現74세)하신 가운데에서도 오랜 세월 변함없이 이어온 인천 줄풍류의 대한 뜨거운 애정과 자부심이 풍류 한 장단 한 장단에 고스란히 담겨져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지금까지 김응학의 주요 연주활동 내용을 정리해보았다.

<김응학의 연주활동>
▲ 1957년-1958년 : 인천 줄풍류 정기공연 (인천시민회관)
▲ 1962년-1964년 : 인천 줄풍류 정기공연 (인천시민회관)
▲ 1978년-1979년 : 위문공연 (서울소년원)
▲ 1980년 : 위문공연 (서울소년원)
▲ 1980년 : 위문공연 (안양교도소)
▲ 1981년-1985년 : 인천 줄풍류 정기공연 (인천올림푸스무대)
▲ 1994년 : 국악의 해 명인 명창 초청 공연(국립국악원)
▲ 1994년 : 국악의 해 기념 서울 영광홀 무대에서
경기도당굿 초청공연
▲ 1997년 : 국립민속박물관 초청공연
▲ 1997년 : 자월도 도서 벽지 순회공연(한국국악협회 주관)
▲ 1998년 : 서울 운현궁 초청공연
▲ 1999년 : 제9회 화도진 축제 초청공연
▲ 1999년 : KBS 국악한마당 출연
▲ 2000년 : 국악대제전 인천종합문화 예술회관 공연
▲ 2008년 : 김응학 선생의 “인천 향제 줄풍류” 공연
(잔치마당 아트홀)
▲ 2009년 : 중앙대학교 국악교육대학원 초청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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