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5월 20일(금) 저녁 7시 30분 국립국악원 예악당(서초동) 주최 : 유대봉류 가야금 보존회 주관 : 문화집단 길 02 720 0674 / www.thegill.net 후원 : 서울문화재단 / 한국국악협회 / 한국국악협회(미동부지회) / MooKSound / 스페인대사관 예매 : 티켓링크 1588-7890 / 인터파크 1544-1555 A석 20,000원 / B석 15,000원 / C석 10,000원
시나위는 박제되고 말 것인가
세상만사는 항상 변하는 법-. 우리 전통 음악도 디지털 시대에 이르러 그 양상이 변해감은 어쩔 수 없다. 그러나 변화는 수용하되 자랑스러운 전통의 빛이 바래는 것을 수용할 수는 없다.
시나위는 세계에서 유래를 찾을 수 없는 최고의 즉흥연주 형태이다. 무속음악 최고봉인 시나위의 유동적이고 즉흥적인 가락이 교육과정과 사회의 변천에 따라 즉흥성이 소멸되는 퇴화의 길을 가고 있다. 즉흥성이 빠진 시나위는 박제된 음악이다. 이런 변화도 수용해야 하는가.
회갑과 연주 인생 50주년을 맞은 백인영은 진정한 시나위가 사라지고 있는 현실을 안타까워해서 이번 공연의 화두를 ‘시나위와 즉흥연주’로 삼았다. 박제화의 과정을 가고 있는 시나위가 새로운 생명을 얻어 새롭게 후대에 전수될 수 있을까. 백인영은 부정적 견해를 보인다. 오랜 음악의 지인들과 구미는 이번 연주가 ‘당대 마지막 시나위가 될 것’이라고 한다. 변화의 대세는 어쩔 수 없다는 뜻이다. 반면, 이미 퓨전 즉흥의 선두를 지켜온 그가 이번에도 피아니스트 임동창, 타악기의 임원식과 함께 즉흥무대를 꾸민다. 이로써 이번 무대는 부정적 변화를 거부하고, 긍정적 변화를 수용하는 양면성을 지닌다.
이렇듯 백인영은 이번 무대에 전통과 변화를 한 무대에 올린다. 아울러 자신의 창작곡을 비롯, 지금까지 이루어 온 다양한 형태의 음악으로 자신의 ‘인생 60년, 음악인생 50년’을 되돌아본다.
푸르른 6월을 맞아 세종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단원협연무대 「백화난만(百花爛漫)」이 개최됩니다. 온 세상에 연꽃과 수많은 꽃들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고 그 향기가 온 세상에 퍼지는 것과 같이 뛰어난 개인의 연주로써 관객들의 가슴 가슴에 스며들 향취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단원협연무대 「백화난만(百花爛漫)」은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우수단원 중심으로 기량 개발 및 새로운 협주곡의 정착화를 위해서 매년 실행하고 있는 무대로, 기존의 창작된 우수작품과 새롭게 위촉된 초연곡을 통하여 협주곡의 수준을 향상시키는 발판이 되고 있습니다. 윤병철(피리), 김진성(대금), 서은영(해금), 곽재영(가야금), 정누리(거문고) 가 선보일 향취의 무대‘백화난만’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5월은 가족과 함께 음악회를 가자!』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5월 17(화)~18(수) 양일에 걸쳐 덕양 어울림누리(17일)와 평촌아트홀(18일)에서 「푸른사랑 가족음악회」가 개최됩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프로그램으로 국악을 보다 친근하게 만날 수 있고 남녀노소가 편안하게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마련됩니다. 최고의 실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창 안숙선, 경기민요 김영임, 민중가수 안치환 등이 나와 수준 높은 가창력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선보일 이번 푸른사랑 가족음악회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동요연곡 ‘반달, 오빠생각, 호랑장군’-----------예쁜아이들 산삼의 나라, 금강초롱, 홀로아리랑 -----------한돌․예쁜아이들 단소를 위한 수상곡---------------------------단소_이장욱 창과 관현악/심청가 중 황성 올라가는 대목 ------안숙선 광야에서,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내가만일-----안치환 남누리 북누리 -------------------------------안치환․안숙선 우리가 원하는 우리나라 -----------------안숙선․고양시립합창단 진도아리랑-----------------------------안숙선․고양시립합창단
<18일>
동요연곡 ‘반달, 오빠생각, 호랑장군’------------예쁜아이들 산삼의 나라, 금강초롱, 홀로아리랑-----------한돌․예쁜아이들 단소를 위한 수상곡---------------------------단소_이장욱 창과 관현악/심청가 중 황성 올라가는 대목---------안숙선 내 마음의 강물, 박연폭포, 뱃노래 ----------------김남두 회심곡------------------------------------------김영임 정선아리랑, 강원도 아리랑---------------김영임․안양시립합창단 우리가 원하는 우리나라 -----------------안숙선․안양시립합창단 진도아리랑 ----------------------------안숙선․안양시립합창단
일시 : 2005년 5월 14일 (토) 오후 3시, 5시30분 장소 : KBS홀 주최 : KBS한국방송공사
5월은 참 즐겁습니다. 여기저기 알록달록 예쁜 꽃들도 많이 피고 나무마다 연초록색 잎사귀도 참 보기 좋아요. 그리고 어버이날, 스승의 날도 있지만 무엇보다 어린이날이 있으니까 더욱 기쁘죠.
화창한 5월의 토요일 오후 부모님,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음악회 나들이를 해 봅시다.
가정의 달 5월에 마련한 KBS국악관현악단의 어린이음악회에는 여러분이 잘 알고 있는 흥부가 한마당을 준비했어요. 심술쟁이 놀부와 착한 흥부 형제의 흥미로운 이야기가 다양한 모습으로 펼쳐진답니다. 동요와 판소리 그리고 창극은 물론이구요 랩과 춤으로 전개되는 우리 이야기 “흥부가” 정말 기대되지요? 더군다나 개그우먼 김미화 아줌마의 친절하고 재미난 안내로 더욱 멋진 음악회가 될꺼예요.
우리 모두 신명나고 즐거운 KBS국악관현악단 어린이음악회에서 반갑게 인사합시다.
지휘 / 원영석 (객원지휘) MC / 김미화 (개그우먼) 출연 / KBS국악관현악단, KBS어린이합창단 박애리(국립창극단), 방희선무용단, 원선(랩퍼) 김용화, 이상화 (타루), 이연정어린이국악단 등
□(단체) 이력 선소리산타령 연혁 1968년 4월 18일 중요무형문화재 제19호 지정 1986년 5월 29일 사단법인단체 인정 1983년 3월 전수회관 및 놀이마당, 한옥마을에서 공연활동 1988년 88올림픽대회 행사출연
□ 공연 소개
서울의 속가는 서서 부르는 선소리 앉아서 부르는 좌창의 두가지로 나뉘어진다. 이 선소리는 서서 부르는 소리라는 뜻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러나 “놀량-앞산타령-뒷산타령-잦은산타령”으로 이어지는 소리(산타령)의 한 바탕의 고유명칭으로도 쓰인다. 이 선소리(立唱)를 산타령이라고 이름함은 노랫말에 산천경개(山川景槪)를 내용으로 산에 관해서 노래를 엮은 때문이다. 이 선소리산타령은 노래와 발림, 춤으로 구성된 판 마당소리 한바탕이다. 현재까지 전창되어 오는 우리 속가 중에 가장 전통이 깊은 소리이며 고도의 음악성과 대중예술성을 동시에 지닌 절묘한 음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