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국립국악원 판소리한마당에서는 완창발표회를 위주로 이루어지는 여타의 판소리 공연과는 차별화하여 현재 전승되는 판소리 다섯마당의 ‘눈대목’을 선보인다. 10월에는 판소리다섯마당 눈대목 마지막 무대로 흥보가의 눈대목을 창자 두 명이 각 한 시간씩 나눠 소리하게 된다.
<흥보가>는 판소리 다섯 마당의 가운데서 가장 민속성이 강하며 일명 ‘박타령’이라고도 불린다. 흥보와 놀보 형제를 등장시켜 엮어 나가는 이 이야기 속에는 서민다운 재담이 가득 담겨있고, 또 놀보가 탄 박통 속에서 나온 놀이패들이 벌이는 등 민중의 해학이 가득담긴 소리로 전해진다.
10월 흥보가 공연에서는 윤봉길의사기념사업회의 ‘매헌예술단’단장으로 활동 중인 권하경의 박녹주제 흥보가와 KBS서울국악대경연 판소리부문 장원을 차지한 강경아씨의 소리로 고려대학교 국문학과 김기형 교수의 해설과 함께 들어본다.
■ 일 시 : 2008년 10월 18일(토) 오후 3시 ■ 장 소 : 국립국악원 우면당 ■ 관 람 료 : 일반 8,000원 / 할인 4,000원 (할인 24세이하, 경로 및 동반보호자 1인, 장애인 및 동반보호자 2인) ■ 예매문의 : 국립국악원 02-580-3300 인터파크 1544-1555(.www.interpark.com)
화엄제 2008 길을 묻다 일시: 2008년 10월 25일 (토) 14:30 - 18:00 장소: 전남 구례군 화엄사 대웅전 앞마당 주최: 조계종 화엄사 주관: 화엄제집행위원회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전라남도, 구례군, 순천대학교, 매일경제신문 문의: 02-703-6599 홈페이지: www.hwaeom.org
화엄제는 전라남도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화엄사에서 2006년부터 매년 화엄사상을 배경으로 하는 국제영성음악제로 세계적인 영성음악가들이 전쟁, 기아, 인종갈등을 극복하고 평화의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래하는 음악제입니다. 2006년에 <첫발자국> 이란 주제로 시작 되어 2007년 <길떠남>에 이어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열리게 되는 화엄제 2008 은 다양한 나라, 다양한 인종, 다양한 종교, 다양한 사고의 사람들이 모여 소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공감하고, 예술가와 관객 모두가 주체가 되는 제의를 통해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의 운동질서인 분열과 갈등을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부대행사 영성음악 콘서트 <연꽃 속 보석> 화엄제에 출연하는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서울에서 들을 수 있는 무대. 일시: 2008년 10월 22일 저녁 7:30-9:30 장소: 서울 홍대 500
아티스트 소개
사드레띤 외즈치미 Sadreddin Özcimi 터키의 정상급 Ney 연주가. 터키 콘야시의 시립전통음악단장과 셀축대학교 교수를 역임하였고 현재 국립 이스탄불 터키 음악당에서 Ney 연주가로 활동 중이다.
아흐멧 샤힌 Ahmet Sahin 600페이지가 넘는 코란을 암송할 수 있는 터키를 대표하는 가수 겸 터키 전통악기 연주가. 콘야시립전통음악단원으로 활동하며 현재 터키국립방송국 TRT 이스탄불라디오에 재직 중이다.
마니쉬 비아스 Manish Vyas 어린 나이부터 영적 수련을 한 인도전통 타악기인 타블라 연주가. 작곡가 겸 가수로 세계적인 영성음악가들의 공연과 음반제작에 참여하였으며 싱글 앨범 , 발표하였다.
데바 탄마요 Deva Tanmayo 스코틀랜드 출생의 작곡가 겸 가수, 바이올린 연주가. 켈트족의 전통영성음악부터 인도의 영성음악까지 넘나들며 월드퓨전 음악가들과 전 세계 순회공연 중이다.
공연 1일 전까지 전화나 비온뒤 싸이클럽으로 예약을 하시면 당일 바로 티켓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좌석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미리 예약하시지 않으실 경우, 입장이 안되실 수도 있습니다. 티켓 오픈은 6시 30분부터 이루어지며, 오시는 순서대로 티켓을 나누어 드립니다.
2008년 9월 26일은 국악창작 작곡가 1세대로 한국음악계의 큰 봉우리셨던 이성천 선생님의 서거 5주기가 되는 날입니다. 생전에 한없는 사랑을 받기만 한 제자들은 선생님께서 가르쳐 주셨던 삶의 중요한 덕목인 중용(中庸)의 미덕(美德)을 기억하면서, 작은 연주무대를 선생님께 헌정하고자 합니다. 함께 자리하셔서 선생님의 발자취를 더듬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성천 선생님 제자모임 일동
프로그램 사회: 유은선 1. 가야금 독주곡 <놀이터> 가야금_유지영 2. 두음을 위한 오현금 가야금_민미란 장구_김형섭 3. 바다 21현가야금_이재숙 장구_김형섭 4. 21현금, 플루트, 클라리넷을 위한 <함경도 풍구소리> 21현가야금_김희선 플루트_왕주연 클라리넷_이은종 5. 먼 훗날의 전설 21현금_이유나 산조가야금_이승현, 이수진 고음가야금_정효성
국내 최초의 근대식 극장인 ‘원각사’의 복원을 이념으로 설립된 정동극장의 원각사 설립 100년 기념공연 제3탄
1908년 원각사에서 공연되었던 이인직의 <은세계>는 최초의 창작 창극이자 근현대 연극의 뿌리가 되는 작품입니다. 2008년 10월 3일, 원각사 설립 100년과 한국연극 100년을 기념하는 공연으로 이 의미 있는 작품의 막이 다시 올라 원각사의 후신이라 할 수 있는 정동극장 무대에서 현대적 시각으로 새롭게 조명됩니다.
정극과 마당놀이를 넘나들며 한국 연극을 이끌어 온 손진책 연출과 현재 연극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극작가 배삼식이 빚어내는 기념비적인 무대
따뜻한 인간애를 바탕으로 한국 전통극의 방법과 정신을 현대적 맥락에서 부흥시키는 작업을 일관되게 추구해 온 우리나라의 대표적 연출가 손진책이 끊임없이 이어온 연출 열정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원작을 뛰어넘는 재창작으로 그 탁월한 필력을 인정받고 있는 작가 배삼식이 새롭게 각색한 이 시대의 <은세계>를 그려 보입니다.
명배우 김성녀, 김종엽, 정태화와 명창 김성예, 왕기석 외 출연 무대 위 최고 고수들이 펼쳐 보이는 신새벽 아름다운 꿈의 향연
극단미추의 대표 배우이자 그 이름만으로 존재감 넘치는 명배우 김성녀, 김종엽, 정태화를 비롯하여, 소리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명창 김성예, 왕기석, 한승석, 이덕인 등이 출연하여 관록의 무대를 선보입니다. 어느 겨울날, 흩날리는 새하얀 눈을 헤치며 은세계를 찾아 떠나는 꿈에 젖은 소리광대가 되어 뜻 깊은 무대를 가득 채우는 이들의 모습을 통해 우리 예인들의 꿈과 열정을 느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어린이 동심에 상상력과 다양한 감성이 싹틀 수 있도록 기획된 ‘국악동인 5+(plus)’와 함께하는 국악동화 ‘행복한 거인’을 <경기도립국악단(예술감독 김영동) 2008특별토요상설국악공연>으로 선보인다.
오는 9. 27(토) 오후3시30분 경기도국악당에서 열리는 ‘국악동인 5+’와 함께하는 국악동화 ‘행복한 거인’은 독특한 설정과 재미있는 상상력으로 가득한 창세신화 ‘거인 장길손’의 이야기를 작곡가 정동희가 창작국악실내악으로 만든 ‘국악동화’로 국악기로 듣는 아름다운 선율과 독특한 소리를 통해 우리음악의 색다름과 즐거움을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이다.
‘국악동인 5+’와 함께하는 국악동화 ‘행복한 거인’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작품으로, 배우 임승대의 해설과 무대의 대형 자막 위에 그려지는 컬러와 흑백의 그림자극을 통해 아이들에게 내용을 보다 쉽게 전달하며 시각과 청각을 만족시키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 공연개요 ○ 공 연 명 : 경기도립국악단 2008특별토요상설국악공연 - 국악동인 5+와 함께하는 국악동화 ‘행복한 거인’ ○ 일 시 : 2008. 9. 27(토) 오후 3시30분 ○ 장 소 : 경기도국악당 ○ 출 연 진 : 작곡 정동희 / 연주 국악동인 5+ 해설 임승대 / 그림자극 나현정 서희경 고은경 ○ 관람연령 : 만 3세 이상 ○ 관람요금 : 일반 7,000원 / 청소년 5,000원 - 3인 이상 가족 동반시 5,000원 / 65세 이상 노인 및 장애우 동반 1인 5,000원 ○ 예 매 : 티켓링크 1588-7890 www.ticketlink.co.kr ○ 공연문의 : 경기도국악당 운영본부 공연사업팀 031-289-6421 www.ggad.or.kr
■ 국악동인 5+ 국악동인 5+(plus)의 ‘5+’는 전통음악의 5음 음계에 더해지는 무한한 가능성을 의미한다. 우리문화의 전통적인 소재들을 음악에 접목시켜 현대적인 감각으로 표현하고자 결성된 국악실내악단이다.
[팀원 소개]
작곡 정동희 (대표) - 현 서울예술대학 국악과 초빙교수, 추계예술대학교 강사 한국음악발전연구회 작곡가
피리 김승애 (경기도립국악단 단원)
타악 안혜령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단원)
가야금 이연경 (경기도립국악단 단원)
거문고 박성아 (경기도립국악단 단원)
대금 권선정 (경기도립국악단 단원)
■ 특별출연 해설 임승대 ㆍ영화 - ‘공공의 적 1ㆍ2’, ‘박수칠 때 떠나라’, ‘연예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 외 다수 ㆍ방송 - ‘아현동 마님’, ‘마왕’, ‘스포트라이트’ 외 다수
[그림자극] 디자이너 나현정 / 배우 서희경 / 배우 고은경
아쟁 정유진 / 해금 김미영 / 타악 서수복 / 소금 윤성만 / 신디 김보미
연출ㆍ무대 김영훈 / 대본 김지혜
■ 줄거리 옛날하고도 아주 먼 옛날 어마어마한 거인 한명이 살고 있었다. 앉으면 구름이 턱 밑에 걸리고, 일어서면 땅에서는 배꼽까지 밖에 보이지 않는 아주 큰 사람... 사람들은 그를 장길손이라 불렀다. 장길손은 남들과 다른 자신을 이해해 줄 수 있는 사람들을 찾기 위해 여행을 떠난다. 여행 중에 만난 남쪽마을 사람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지만, 뜻하지 않게 피해를 입힌 장길손은 미안해하며 마을을 떠난다. 마을을 떠나온 길손이는 배고픔을 참지 못해 먹었던 돌, 흙, 나무 등이 탈을 일으킨다. 뱃속에 들어갔던 모든 것을 쏟아내는데, 그것들이 쌓여 백두산이 되었고 그동안 겪었던 슬픔이 눈물이 되어 백두산 천지와 압록강, 두만강이 되었다.
2008년 국립국악원 판소리한마당에서는 완창발표회를 위주로 이루어지는 여타의 판소리 공연과는 차별화하여 현재 전승되는 판소리 다섯마당의 눈대목을 선보인다. 4월 적벽가를 시작으로 5월 수궁가, 6월 춘향가, 9월 심청가, 10월 흥보가의 눈대목을 창자 두 명이 각 한 시간씩 나눠 소리하게 된다.
9월 심청가 공연에서는 전라북도무형문화재 판소리 심청자 전수자인 장문희의 동초제 심청가와 중요무형문화재 심청자 이수자인 박춘맹의 강산제 심청가를 고려대학교 국문학과 김기형 교수의 해설과 함께 들어본다.
․ 공 연 명 : 판소리다섯마당 눈대목 ‘심청가’ ․ 일 시 : 2008년 9월 20일(토) 오후 3시 ․ 장 소 : 국립국악원 우면당 ․ 출연 및 공연내용 - 창자 장문희(전라북도무형문화재 제2호 판소리 심청가 전수자)의 동초제 심청가 ‘심청이 선인따라 가는 대목 ~ 연꽃타고 인간세상 환생하는 대목’ 박춘맹(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심청가 이수자)의 강산제 심청가 ‘화초타령 부터 ~ 심봉사 눈뜨는 대목까지’ - 고수 : 조용복, 정준호(국립국악원 민속악단 단원) - 해설 : 김기형(고려대학교 국문학과 교수) ․ 관 람 료 : 일반 8,000원 / 할인 4,000원 (할인 24세이하, 경로 및 동반보호자 1인, 장애인 및 동반보호자 2인) ․ 예매문의 : 국립국악원 02-580-3300 인터파크 1544-1555(.www.interpark.com)
KBS국악관현악단은 오는 9월 11일(목) KBS홀에서 제174회 정기연주회를 진행합니다. 고즈넉한 가을, 풍성한 음악과 함께 넉넉한 시간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 KBS국악관현악단 제174회 정기연주회 프로그램 >
1. 장진석 작곡 국악 관현악 田野
연주 l KBS국악관현악단
2. 조원행 작곡 해금협주곡 아라성
해금 l 성의신 연주 l KBS국악관현악단
3. 정동희 편곡 남도민요 금강산타령, 풍년가
민요 l 오혜연 연주 l KBS국악관현악단
4. 김지영 작곡 비나리
연주 l KBS국악관현악단
5. 김희조 편곡 서용석류 대금독주와 관현악을 위한 산조
대금 l 유기준 연주 l KBS국악관현악단
6. 이준호 작곡 25현 가야금을 위한 협주곡 능소화 - 위촉 초연
가야금 l 김선림 연주 l KBS국악관현악단
■ 일시 및 장소: 2008년 9월 11일 (목) 19시30분 KBS홀 ■ 지휘 : 이준호 (상임지휘자) ■ 출연 : 유기준, 김선림, 성의신, 오혜연
■ 티켓가격 : S석 25,000원 / A석 20,000원 / B석 10,000원
- 인터넷 예매: 인터넷 사이트에서 공연 시작 1일전까지 구입 ․ 인터파크 http://interpark.com (1544-1555)
- 공연 당일 현장 매표소 구입: 공연시작 1시간 전부터 구입
- 공연 문의 : 02) 781-2244 - KBS국악관현악단 홈페이지 http://kbstmo.kbs.co.kr
+ 국악 관현악 田野 는 교포 작곡가 장진석이 쓴 곡으로 수확의 계절, 풍성한 결실을 맺은 황금색의 들판을 바라보는 농부의 기쁨을 형상화한 작품이다. 남도어법의 선율을 차용한 대금선율로 시작되며 탬버린을 통해 리듬감을 고조시키는 표현감, 그리고 우리민족의 민요 선율을 노래하듯이 연주하도록 작곡된 점이 특징이다.
+ 해금협주곡 아라성(조원행 작곡)은 파도처럼 휘감아 돌듯 거침없이 뻗어 나가는 해금의 소리와 잔잔한 수평선을 바라보듯 평온하고 포근히 감싸주는 해금의 소리가 다양한 음색으로 관현악과 조화를 이루며 바다의 느낌을 노래하도록 작곡된 음악이다.
+ 금강산타령, 풍년가 은 한국의 대표적인 남도민요로 서민들의 삶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오혜연은 슬기둥의 단원으로 활동하는 소릿꾼으로, 민요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하는 탁월한 능력을 보여줄 것이다.
+ 비나리(김지영 작곡) 는 요요마가 주관하는 실크로드 프로젝트에서 작곡가로서 역량을 발휘하면서 세계 언론의 주목을 받은 바 있는 김지영이 작곡한 곡이다. 전통적인 굿장단을 기반으로 각 악기들이 대화하듯 음악을 풀어낸 작품이다.
+ 서용석류 대금독주와 관현악을 위한 산조(김희조 편곡)는 전라도 지방의 판소리나 시나위의 선율을 비교적 화려하게 표현한 음악으로 변청(조바꿈)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서용석류 대금산조의 중요부분을 협주곡형식으로 편곡한 음악으로 풍성한 울림의 대금 소리가 돋보이며, 연주시간은 대략 15분으로 원곡보다 짧다.
+ 25현 가야금을 위한 협주곡 능소화(이준호 작곡)는 위촉초연되는 작품으로 부드럽게 부는 바람처럼 선율과 리듬의 유희를 즐길 수 있으며, 가야금의 화려함과 손끝에서 튕겨나가는 소리의 다양함을 들을 수 있다. 작곡가 이준호는 풍부한 감수성과 다양한 음악적 경험을 지닌 음악인으로서 예술성과 대중성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음악 세계를 구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