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반 소개 :
정길선은 항상 전통과 현대가 어색함 없이 어울리는 음악, 그리고 토속적인 소재를 세련되고 정감있게 표현한 작품을 발표해 왔다. 특히 가야금 창작시리즈 IX “굿” 에서 굿과 가야금의 만남으로 진도씻김굿이나 동해안 별신굿의 선율과 장단을 가야금의 빛깔로 해석하며, 깊고 진지한 고민을 통해 정길선 다운 작품이 만들어졌다.
이번 음반의 작품들은 2015년 정길선의 가야금창작시리즈IX “굿”에서 위촉초연되었던 곡 중 Donald Reid Womack의 ‘굿울림’과 Thomas Osborne의 ‘길닦음’, 그리고 2010년 ‘정길선 가야금창작음악시리즈 V’에서 연주되었던 25현 독주곡 ‘만파’를 새롭게 만든 25현 가야금 3중주 ‘초승달’ 작품을 수록하였다.
정길선은 전통에서부터 창작에 이르는 다양한 음악에서 섬세한 연주법의 소유자로 음악표현이 매우 깔끔하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창작에 있어서는 다양한 연주기법을 바탕으로 해석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양대학교와 동 대학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동양철학과에서 철학 박사(Ph. D) 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에서 수석 가야금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가야금 앙상블 PALETTE의 예술감독과 한국예술종합학교 겸임교수로 후학들을 지도하고 있다.
가야금 연주자 정길선은 지금까지 가야금 산조 ‘최옥삼류 가야금 산조합주’, 가야금 풍류시리즈 ‘만년장환지곡’, ‘가즌회상’, ‘취태평지곡, 취타풍류’, ‘오운개서조-여민락’, ‘종묘제례악, 자진한잎’, 가야금 창작음악시리즈 ‘창작음악1’, ‘창작음악2’, ‘그녀의 사랑이야기’, ‘The Memory of the Past’, ‘예악’, ‘Han & Heung’, ‘산조 & 산조’, 그리고 가야금 캐롤 ‘White Christmas’, 총 14집 음반을 발매하였다.
연주자 정실선 :
가야금 연주자, 경기도립국악단 수석단원, 실내악단 슬기둥 가야금 주자.
정통국악을 연주하면서 '창작음악작품집'을 발표하며 새로운 퓨전 국악 연주도 꾸준히 하여 대중이 국악에 더 쉽게 다가가고 가야금을 비롯한 국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특히, '가야금 캐롤', '그녀의 사랑 이야기' 같은 음반으로 '로맨틱 가야금 연주자', '가야금의 로맨티스트'로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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