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AA를 아시는 분을 위한 글과 사진                                                                          

글: 정 창 관 (홍콩샹하이은행 부장)


  이미 사라진 한국아마튜어천문협회(Korea Amateur Astronomical Association)지만, 지난 2001년 4월 3일 KAAA의 일부 회원들이 이성주 회원의 주선으로 모임을 가졌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글과 사진을 올립니다.

*** 추가 : 옛 KAAA의 홈페이지가 만들어졌습니다. KAAA를 아시는 분은 방문 안 할 수가 없지요.
www.old-kaaa.com 입니다.

1. 이성주 회원의 모임에 관한 e-mail : 2001년 4월 2일

모두들 연락이 늦었나요? 하하
정선생님 말씀하신 중국집(강서반점)은 확인결과 없어진지 꽤 된답니다..

따라서...

만날장소를 대학로로 선정해 보았습니다.  주최측 농간이라고 생각하시고 이 편지를 받으시는 모든분들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나폴리식 피자 전문점입니다.       일단 배부터 채우고 한잔 더 하시죠,,

4호선 혜화역에서 내리셔서 아래 첨부된 지도를 참고 하시어 오시기 바랍니다..

일단 저녁 7시에 대학로 문예회관 대극장 입구에서 뵙겠습니다..
한 10분 기다리다..
디마떼오(747-4444)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늦으시는 분들은 이성주에게 (011-289-7049) 꼭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이 메일 보신 분들 모두 확인 메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오랜만에..옛날이야기 하시면서 시간 보내시죠,            그럼 내일 뵙겠습니다..

2. 김상태 회원의 글과 사진 : 2001년 4월 5일

안녕하십니까 OLD-KAAA 여러분

지난 3일에는 정창관선생님이 계기가 되어 정말 오랜만에 반가운 모습들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1차 피자집에서 배를 채우고 2차 까페에서 맥주를 먹고 3차 민속주점에서 50세주(?: 백세주와 소주를 1:1로 혼합한 것)를 먹는 엄청난 행사를 치루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옛날로 돌아간 느낌이었습니다.

다음날 아침에는 절대로 오십세주는 안먹겠다는 맹세를 하게되더군요.
촬영한 사진과 참석한 분들의 메일 주소를 아래와 같이 첨부하여 보냅니다.

사진은 원본 사진이 상당히 고해상도로 잘 나왔는데 메일을 위해서 작게 만든 것입니다. 혹시 프린트 하시고 싶으시면 저에게 연락주시면 원본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앞으로 정욱이형이 OLD-KAAA를 위한 웹사이트를 만든다고 하니 그곳을 통하여 자주자주 연락되었으면 합니다.

김상태 adanson@plaza.snu.ac.kr          곽수정 top3800@hanmail.net          최문항 astrochweh@hananet.net
이충수
cslee@trigem.co.kr                    김덕현 kdh@cni.co.kr                    이성주 centaurs@hitel.net
신정욱
majuk@niznet.com                    유준규 jkyu@netsgo.com               최종미 jmchoi@hanmail.com
이경화
hwa327@hanmail.net                  정창관 ckjungck@hananet.net        지성준 csj113@dreamwiz.com

이상은 모임에 참석한 분들이고 아래는 내 동기중 연락되는 놈들 메일 입니다.
더 많은 사람들의 메일 주소록이 완성되어서 웹사이트에 올려졌으면 하네요.

문한규 hkmoon@glue.umd.edu                    박수종 soojong@astro.snu.ac.kr

상태

 P.S.: 이어지는 메일은 5메가짜리 동영상 화일인데, 메일서버에서 사용가능공간의 한계로 아마 받을 수 없는 분들도 많을 것 같습니다.  사진을 먼저 보내고 동영상을 나중에 보내겠습니다.

* 첨부된 사진 중에서 발췌하여 올립니다.

3. 지성준 회원의 글과 사진 : 2001년 4월 5일

디마떼오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상태야 수고 많았다!
정창관 선생님, 경화누님,카메라 앞에선 순발력이 필요하답니다.
표정관리.. 받으신 분은 답장을 부탁드립니다. 어느 분이 받으셨느지 확인해야 하걸랑요

 

4. 이성주 회원의 글과 사진 : 2001년 4월 6일

안녕들 하십니까.//
그건 50세주가 아니라 60세주(백세주+소주+청하)였답니다.  정말 망가졌습니다. 다음다음날 즉 4월 5일 낮쯤되니까..정신이 들더군요.     요즘은 한번 데미지를 입으면 극복이 안됩니다.       정말 음주계에서 은퇴해야할 시기가 된것같습니다..
정선생님 무사히 귀가하셨는지요. 저도 어찌된 영문인지 새벽 1시경 까지 밖에 메모리가 없습니다..
일어나보니 집이더군요...           귀소본능은 여전하구,..     하여간..        오랜만에 만나니 옛생각이 많이 납디다..
정말 반가웠습니다..          정선생님 일안하실 때.. 또 뵈야죠..하하

아울러 술자리에서 말한 허름한 요트사진 몇장 올립니다

5. 신정욱 회원의 글 : 2001년 4월 6일

지난번  모임은  정말 즐거웠습니다.
끝을  기억하는 사람이  거의 없군요  (그렇게 살벌했습니까?)
조각조각 남아있는  사진들에  의지해서  기억의 파편을  이어보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다음 모임부터는  육십세주는  자제하고  제가 특별히 좋아하는  "벌떡주"를 선 뵈 드리기로 하겄습니다요.
저 또한  그날밤으로 와이프한테  ?겨나서  어제 하루종일 시내를 배회하다가  밤 늦게나  용서를 받아서  간신히
쪽방에서 눈을 붙였습니다. (저도 피해자!)
각설하고

저도  정신이 들어보니  홈페이지를 만들기로  되어 있더군요....ㅜ.ㅜ
그래서  부랴부랴  도메인 부터  수배를 했습니다.
KAAA.com ,  KAAA.co.kr,  KAAA.net 은  이미  넘들이 다 따고  없더군요.
그래서  부랴부랴  old-kaaa.com 으로  오늘(4/6)  등록을 했습니다.

문제는  홈페이지인데...
무료로 홈페이지를 만드는 방법과  아예 상기 도메인으로 새로  오픈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무료로 홈페이지를 만들경우에는  상기 도메인이  필요없지만   여러사람이  나누어 쓰다보면
너무 느려져서  무슨 사진(특히 성주가 좋아하는 이상한 사진) 한 번 볼려면  하세월이 될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싼게 비지떡!)

반면  정식으로 홈페이지를 만들려면  우선 제작비가 들고  호스팅기관을  찾아야만 하는 문제가 큽니다.
이점에 대해서  현재 조금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 회사의  인력을 쓰면  조금은 수월하겠지만  공적인 일과 사적인 일을  분리해야 하는 제 처지에서 보면 그도 만만치 않습니다.

그래서  현재 제 입장에서  정리해 보면

  1)홈페이지는  상기 도메인을  활용하여  별도로  제작한다.
        -----저희 회사에서  퇴직하여  개인사업을 하고 있는 사람(=여자, 35세,miss, 미모)이 있는데  부탁해서  간단한  게시판위주의

                 홈피제작 의뢰예정 (한 4~50만원정도 받겠다고  1차 조율완료,  시간은 넉넉잡고 한 1~2주일)
  2)서버 호스팅은  저희 회사의  웹개발팀장을  목졸라서  그냥  서비스 (100M 단독)하려는데  모르겠습니다.

하여간 이정도 선에서  추진을 해보려고 합니다.
다른 의견이 있으신 분들은  꼭 개진해 주시고  이와 관련 없는 내용이라도  연락을 주시면 (가급적 e-mail사용) 
원조교제만 빼고는  다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러면  성주만 빼고  다 연락오겠군요...)

마지막으로  제 연락처를  남기오니  비상시(?)만  사용해 주십시오

      * 사무실 : 6377-2003  (신정욱 팀장 바꿔달라고 하십시오.   그러면  딴거 안 물어보고 기냥 바꿔줍니다.)
      * 핸드폰 : 016-208-4011

6. 김상태 회원의 글과 사진 : 2001년 4월 7일   

제목 : 그 때 그 시절을  아십니까?

OLD-KAAA 회원 여러분.

지난번 모임에서 정창관 선생님 이하 여러사람들의 열화와 같은 요청으로 가평 관측소의 "주요시설물"의 남아있는 사진을 어제 밤 새도록 찾아서 스켄해서 보냅니다. 

아무쪼록 즐거웠던 옛 기억들을 회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상태

P.S.: 참고로 화일명은 가평화장실1, 가평화장실2 입니다. 

정욱이형, 성주형!  
이대화장실, 이대권총, 송도모텔, 돈암동비디오방, 경포대... 등을 떠올리시지는 마세요
(아시는분만 이해하시면 됩니다. 별말 아니예요. 히히)

* 아마 KAAA회원들은 위 사진을 기억할 것입니다. 당시 가평군에서 화제가 된 회장실. 요즈음 유행하고 있는 예쁜 회장실의 원조임을 자부한다.

7. 이경화 회원의 글 : 2001년 4월 8일

오랜 세월이 흘렀어도 가슴에 잔잔한 파문이 일고 어린애같이 마냥 즐겁기만 한건 순수한 나이에 만나 먼 곳에서 온 별빛을 향해 같은 마음으로 바라보곤했던 공감대가 지금도 여전해서 일까?

정창관선생님,꿈을 갖고 이루어 가시는 삶에 경의를 표합니다.
늘 기억해주고 연락해 주는 성주야, 고맙다.요트 정말 배 형상이네? 가슴 졸이고 타볼 수 있는 기회가 언제 있을까?
신정욱! 북아메리카성운 맞지?잘 받았는데 너 계속해서 술 그렇게 마시고 주동하면 애들보고 놀지 말라고 한다..몸 생각 해야지!    늘 한결같은 충수,귀여운 막내딸 잘 키워라.우리 필구,초등학교 2학년이야.   상태야,아직도 동안인 네가 애 아빠라니..사진 잘 받았다.   준규,목소리도 비행기 조종하는것도 멋있구 나. 또 보잤구나...  종미야,어쩌면 그렇게 소신껏 행하며 살 수 있니?반가웠어.      지성준,보디가드 해 줘서 고마왔어.정말 사진발이 왜 그러니? 카메라 렌즈와 주인 기술이 문제니? 아니면 내가 거울 들여다 봐야 하는 거니?    곽수정! 항복했다.언제 떠나온거야?        과묵한 덕현, 네 e-mail 번호가 제일 마음에 들어.주소 다 쓰는데 이렇게 답장이 늦어 졌잖니...

최문항,너를 보면 내가 존댓말 써야 하는 것 아닌가 혼동이 돼곤한단다.호호....한규야, 니형 결혼때 너 똑 닮은 애가 막 뛰어다녀 정말 신기했었는데 벌써 1학년이야? 홍규가 가끔씩 전화해서 형수나오는 좋은 음악회에 초대해 주곤 한단다. 모두 모두 행복 하시고 나중에 천국 가서도 꼭 보길 바라는 경화 누나의 소원도 기억 해 주길 바래.    안녕!

**** 이 외 많은 e-mail 들이 교환되었지만 이 정도만 실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