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음반 발매 예정 음반(2000.12)
서울음반에서 금번 정철호 작품집 1집으로"김대중 옥중단시"가 출시되었다.
정철호(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고법 인간문화재)명인의 작품집으로 향후 10여장의 음반이
더 출시 될 예정이다.
이중에는 정철호 명인이 임방울 문하에서 배운 적벽가완창을 비롯하여
이순신전, 안중근전등을 비롯한 신작판소리등도 포함되어 있다. 또한 창무악의 선구자 답게
신민요등의 음반도 출시 될 예정으로 창에는 조상현, 성창순, 안숙선, 전정민 등의 소리로 녹음되어 있다.
또한, 현존하는 판소리 유파를 집대성하는 의미로 기획된 판소리 5바탕 음반도 출시 되고 있다.
이미 박양덕 수궁가(박초월제), 유영애 흥보가(박녹주제)가 출시 되었고, 2001년 1월에는 얼마전
지병으로 타계한 은희진 명창의 춘향가(동초제)가 완창음반으로 출시 될 예정이고 곧 이어 김수연의
심청가 및 김일구의 적벽가가 상반기중 출시된다. 이 외에도 서울음반에서는 김일륜(숙명여대 전통예술대학원 교수)의 3집 앨범과 숙명가야금
연주단 2집의 신보 녹음을 완료 하여 내년 상반기중 출시될 예정이고 해금연주자 변종혁의 "이현의 사랑"
(기 출시된 1집 사가판 및 /12월 17일 국악원 실황녹음분)의 2타이틀 분량도 상반기중 선보일 예정이다.
국악음반의 열악한 시장상황에도 불구하고 서울음반에서는
꾸준히 우리의 전통음악 계승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결과로
어제 있었던 2000년 kbs국악대상 출판상을 3회째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상기내용은 서울음반에서 2000년 12월 22일에 보내온 정보입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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